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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추천! XNOTE P210이 내게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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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바야흐로 새학기의 계절이 점차 다가오고 있다. 이쯤되면 대학에 들어오는 신입생들이 생각하는 것이 있으니 현빈 같이 잘생긴 or 김태희처럼 이쁜 선배 그리고 대학생활을 풍부하게 해줄 노트북일 것이다. (참고로 현빈, 김태희 같은 사람 없다.)

내가 전자기기에 관심이 많다보니 주위에서 노트북, 카메라, MP3P를 추천해달라는 말을 참 베리 베리 자주 듣는다. 그러한 나에게도 한가지 원칙이 있는데 일단 구입한 제품에 대해서는 장단점을 따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단 구입하고 나서는 '내 꺼가 제일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사용하는데 애정이 들기 때문인데... 괜히 '어~ 이거 왜 샀어? 나한테 물어보지...' 이런말 했다가는 원망의 눈초리를 받고 심하면 환불사태를 이끌어 아주 골치 아픈 상황을 만들기 때문이다.

대략 이런 사태.


이렇게 일단 구입한 제품에 대해서는 함구하는 것이 원칙이나 결제하기 직전까지는 토씨 하나까지 다 까발려서 프리뷰 하는 것이 또한 원칙이다.

대략 2009년부터 2010년까지 2년동안 나에게 노트북 구입을 문의하는 사람은 대략 열명정도 되고 실제 내가 추천해준대로 구입한 사람은 여섯명 정도였다. 나머지 4명은 매장에 갔다가 판매원의 말에 훅 간 사람들이다. (사실 열심히 골라줬는데 저렇게 사면 살짝 김이 빠진다) 제품의 제조사별로 보면 초반에는 LG제품을 후반에는 삼성제품을 많이 추천했다. 일단 원하는 가격대(가격대를 물어보는 것이 참 중요하다.)와 사용목적을 우선 파악한 다음 그것에 맞게 대충 사양을 비교하다 보면 거진 서너개의 제품으로 압축할 수 있다. 가격차이가 현격하다면 저렴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진리겠지만 가격과 성능이 비슷하다면 디자인을 보고 최종 결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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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블루투스를 달면 e-SATA를 포기하고 e-SATA를 달면 블루투스를 '반드시' 포기해야하는 때가 있었다. (멀지 않은 과거의 일이다) 특정사양을 염두하고 구입한다면 요즘 이런 일은 드물지만 아직도 노트북을 살 때 고려해야 할 것들이 참 많다. LED백라이트는 물론이고 하다못해 Shift나 Enter키의 크기와 위치도 미리 잘 따져봐야 한다. 왜냐고? 일단 노트북은 구입하면 메모리, HDD정도를 빼고는 거의 '교체불가'판정을 받기 때문이다. (HDD, 메모리도 교체 불가한 상황이 많다. 업그레이드를 염두하고 있다면 구입때부터 알아보는 것이 좋다)

잡설이 길었는데 이렇게 서문이 긴 이유는 그 누구도 아닌, 옆집 아저씨도 아닌, 내가. 바로 내가 앞으로 사용할 노트북을 고르기 위해서다. 대략 몇일동안 다나와 노트북 페이지를 이잡듯이 뒤지고 있는데 최종 후보에 올린 제품이 LG XNOTE P210 GE30k이다. 그 이유를 알고 싶다고? 따라오시라.

제품선택의 주안점!

우선 노트북을 구매하시는 분들은 크게 세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다. (물론 더 세분화 할 수도 있다.) 첫번째 부류는 휴대성을 최우선시 하는 부류다. 태블릿과 영역을 겹치기도 하지만 태블릿과 대비되는 입력기능(키보드)과 확장성(USB)때문에 채택되는 경우다. 성능보다는 휴대성이 크게 중시된다. LCD크기는 대략 10~13인치 정도가 되며 무게는 1.5kg내외가 된다.

두번째 부류는 약간의 휴대성과 데스크탑의 성능에 일부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부류다. 가장 일반적인 노트북 구매형태이다. 화면크기는 14~15인치정도가 되며 2~2.5kg정도의 무게를 가진다. 휴대성을 고려할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최대 마지노선은 15.6인치 정도 된다. (물론 15.6정도의 크기도 휴대성은 급격히 떨어진다. 휴대를 감안한다면 14인치 이하모델이 좋다.) 일반적인 컴퓨터 사용목적을 거의 모두 포함하지만 고성능 게임이나 아주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리기에는 무리가 있다.

세번째 부류는 데스크탑을 완벽하게 대체하려는 부류다. 즉, 데스크탑의 공간제약성을 뛰어넘기 위하여 채택하는 경우다. 요즘에는 거실에서 컴퓨터를 A/V기기 대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때 사용된다. 혹은 좁은 공간에 고사양의 데스크탑이 가지는 능력을 요구로 하는 분들이 사용하는 노트북도 이 범주에 들어간다. 휴대성을 고려하지 않는 분들이 대다수며 그렇기 때문에 보통 계속 어댑터가 연결되어 있다. 무게에 별로 신경쓰지 않기때문에 3kg이상인 경우도 많으며 화면도 대체로 14~15인치 이상이다. 고성능 CPU와 VGA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물론 가격도 많이 비싸진다.

여기서 내가 속한 부류는 첫번째다. 아래서 펼쳐보자.

1. 넷북이 필요하다. 그러나 넷북은 싫다.
원래 저렴하게 넷북을 생각했다. 하지만 아래에도 적겠지만 넷북의 해상도와 성능은 싫다. 그래서 11~13인치 제품을 찾기로 했다. 학기중에는 노트북으로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릴 일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2. 문서작성과 인터넷, 프리젠테이션이 주목적인 나. 가벼워야 한다. 무조건.
사용목적으로 따진다면 문서작성과 인터넷, 프리젠테이션이 주가 될 것이고 추가적으로 영화나 음악감상을 할 예정이다. 아주 가끔 포토샵같은 프로그램을 돌릴 일이 있으나 아주 가벼운 이미지 수정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자세하게 적어놓는 이유는 일반적인 사용목적과는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노트북 단독으로 사용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위 가이드에서 두번째 혹은 세번째 부류라고 적어놓은 것을 참고하기 바란다. (LG 제품중에서는 R이나 A계열에서 고르는 것이 좋다)


1. 6년 넘게 사용한 노트북. 내방의 중심에서 GG를 외치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은 대략 2005년도 쯤에 누나가 사용하던 것을 물려받은 것이다. 삼성 X20이라는 모델인데 검색해보니 현재 약 15~20만원 정도의 가격에 중고로 팔리고 있다. 센트리노 모델이라 아직까지도 간단한 웹서핑을 돌리기는 무리가 없으나 언젠가부터 조금만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려도 팬이 항상 풀로 돌아가는 현상과 가끔씩 다운되는 현상을 겪고 있다.

그래. 앞으론 어머니의 맞고 머쉰이 되어주렴.


결국 은퇴할 때가 다 된 것이다.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노트북의 무게, 성능을 감안하여 새로 구입할 노트북을 고르기로 했다. 위에 적은대로 기숙사에서는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릴일이 없다고 판단하여 가벼운 제품을 고르기로 했다. 그 이유는 아래서 조금 더 보충해보자.


2. 한번 구입하면 업그레이드가 힘든 노트북. 신중하고 또 신중하게

주위에 노트북을 추천할 때도 항상 조심스러운데 그 이유는 위 타이틀처럼 한번 구입하면 사실상 소소한 업그레이드 외에는 큰 업그레이드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외관상 튜닝이나 주변기기, 하드 or 램정도의 업글 빼고는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것이 노트북이다. 그리고 노트북의 특성상 A/S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A/S를 감안하면 국내 대기업제품을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일부 중소업체 or 외국업체의 노트북은 A/S가 참 애로스럽다. 예전에 한 외국의 노트북을 사용하다가 A/S를 할 일이 있었는데 A/S직원들이 뺑뺑이를 돌리는 바람에 참 애를 먹었던 기억이 난다.

그렇기 때문에 남들에게 추천해주는 제품, 특히나 노트북은 대부분 국내 대기업 제품을 추천하고 있다. 일단 A/S 접근성이 좋고 제품에 대해 잘 몰라도 쉽게 엔지니어와 Contact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예전에는 '대기업 제품은 거품이 너무 많다'라고 평해졌지만 요즘에는 그 차이가 많이 줄어들었다. 아마도 여러 기업들이 노트북 시장에 뛰어들면서 (예를 들면 메인보드 제작업체였던 ASUS와 MSI 등등) 경쟁이 심화된 결과라고 생각할 수 있다.


3. 밥먹듯이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교대생들. 실시간 수정, 보완이 필요한 교대생에게 가벼운 노트북은 필수.

잠시 필자의 얘기를 펼쳐내 보자. 교대생들은 프리젠테이션이나 발표수업이 아주 많다. 정말 지난학기에도 매과목마다 두세개씩 발표를 내주는데 정말 미칠 지경이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교대생들은 프리젠테이션 말고도 많은 능력을 요구받는다. 필자도 피아노를 칠때면 두번째 손가락과 세번째 손가락 사이가 홍해처럼 쪼개지는 고통을 겪었으며 배구 실기를 볼때면 팔목이 끊어지는 고통도 겪었다. (혹시 교대생이 뭘하는지 잘 모르시겠다면 아래 동영상 참조.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말고... 그냥 보고 웃고 넘어가시라~ 참고로 아래 동영상은 필자의 동아리에서 촬영.)



하지만 그 중에도 가장 요구 받는 능력을 고르라면 역시나 프리젠테이션 능력이다. 프리젠테이션에서 항상 조심해야 하는 변수가 많다. 그 중 가장 조심히야 하는 변수는 프리젠테이션상의 오류다. 아무리 여러번 리허설을 한다 하더라도 여러명이 작업하는 조발표의 특성상 발표자료와 발표자의 방식에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이럴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항상 노트북으로 대기를 하고 있어야 한다. 실제로 조발표를 할때면 PPT제작을 필자가 하는 경우가 아주 많았는데 노트북을 대동하지 않고 그냥 메신져로만 발표자와 손발을 맞출때면 항상 예측불가한 변수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럴때마다 USB를 들고 빛의 속도로 컴실로 이동~)

그렇다고 무거운 노트북을 들고다니자니 안그래도 좋지 않은 어깨가 더 안좋아지고 척추측만증이 올 것만 같았다. 그래서 생각했다! "내가 사용하고자 하는 노트북은 휴대성이 좋아야 해!!" (무게와 배터리 성능)

이렇게 휴대성을 강조하는 이유는 위에서도 적은 듯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과도 무관하지 않다. 도서관이라도 한번 가져갈라하면 무거운 노트북 가방을 주렁주렁 매달고 가야 한다. 그렇다면 가볍다의 기준은 얼마나 될까? 대략 1.5~1.6kg을 기준으로 본다. 즉, 가벼운 노트북은 1.5kg보다 더 가벼워야 한다.


그런데 P210은 1.3kg의 무게를 자랑한다. 이런 미친 노트북을 봤나. 1.3kg라니!! 배터리 성능은 6cell이고 최대 5.6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넷북과 비교하면 약간 짧지만 일반적인 노트북과 비교하면 준수한 수준이다. 5~6시간을 배터리로 계속 사용하는 환경이 많지 않기 때문에 크게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


4. 좁은 기숙사 생활. 그렇지만 포기할 수 없는 성능.

2009년도에는 기숙사에서 노트북으로만 생활을 했다. 다들 아시다시피 기숙사 책상이 커봤자 얼마나 크겠는가? 노트북만 놔도 책상 반이 차게 되는데 그마저도 답답한 성능에 2010년도 부터는 데스크탑을 가지고 갔다. 나같은 경우에는 프린터까지 가져갔는데, 때문에 기숙사 위 책상은 모니터와 프린터에 의해 점령되어있는 상태였다.

이것이 내가 새롭게 노트북을 사려고 하는 다른 이유중의 하나이다. 다른 사람들처럼 넷북을 생각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넷북은 10인치 LCD모니터에 해상도도 1024*600픽셀에 불과하다. 해상도 수치에 둔감한 사람들을 위해서 이미지를 하나 준비했다. 아래의 화면이 넷북에서 보는 네이버 화면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1024 * 600px에서 보이는 네이버 화면.


그래서 일단 나는 고해상도 제품을 찾되 15인치 이하의 제품을 고르기로 했다. 그 이유인 즉, 15인치가 슬림노트북을 가르는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체로 15인치를 넘어서게 되면 성능과 가격, 무게가 동반 상승하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가장 최적의 모니터 크기는 12~14인치정도이다.


P210은 12.5인치의 LCD화면에 1366*768의 해상도를 보여준다. 또한 베젤이 아주 얇기 때문에 동급의 노트북보다 화면이 더 넓게 보이는 장점이 있다. 물론 12.5인치는 일반적인 노트북과 비교하면 좀 작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부족함을 높은 해상도가 커버하고 있다.

그렇다면 성능은 어떠할까?



P210의 CPU는 i5로 현재 내가 사용하고 있는 데스크탑(i5 750 린필드)과 같다. (물론 스테핑과 세부 모델에 따라서 차이가 크다.) i5 460M, 540M과 같은 모델에는 클럭이 떨어지는게 흠이지만 코어2 듀오모델보다는 훨씬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런 점을 고민하는 나에게 인텔은 터보부스트라는 기능을 선물하지 않았는가!! (단일 점유율이 높은 프로그램을 돌릴때 한~두 코어에 몰빵해주는 기능. 위 CPU의 경우 1.8Ghz까지 클럭이 증가한다.)

그래픽은 내가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부분이지만(게임을 전혀 하지 않기 때문에) 대략 이전 노트북들보다 향상된 그래픽을 보여준다고 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램이 4GB인것이 맘에 든다. 또한 효과적인 프로세싱을 위해서 64bit 윈도7을 채택하였다. (좀 세심한데?)


5. 마지막 포인트. 아무리 가볍고 성능이 좋은들 디자인이 구리다면?

사실 이제 디자인은 가전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것은 내가 항상 강조하는 말이기도 하다. 2004년 겨울에 4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아이팟 미니 1세대를 샀던 기억이 난다. 왜냐고? 예쁘니까. 그 당시 아이팟은 단순한 세대적, 문화적 코드를 넘어선 사회적 트렌드였다. (당시 잡지에는 예전에 삐삐처럼 아이팟을 허리춤에 차고 다니는 사진이 게재되곤 했다. 오 마이 갓!)

당시 아이팟은 숭배의 대상이었다


디자인을 중시하는 문화는 비단 IT만의 흐름은 아니다. 아무리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자동차나 바이크라 한들 구린 디자인이라면 구입하는 사람이 있을까? 난 아직도 아이팟 / 아이폰의 결정적 히트 요인은 심플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디자인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거슨 앱이라고 시비거는 사람 밉습니다)


디자인은 이제 옵션이 아니고 필수다. 위에서 적은 말로 혹시 파악했을지 모르겠지만 내가 선호하는 디자인은 아주 심플한 디자인이다. 화려한 디자인은 쉽게 질리고 유행을 타기 마련이다. 위 사진으로 봐도 알 수 있듯이 P210의 디자인은 정말 더 이상 뺄 것이 없는 디자인이다.

원래 화이트 색상은 예전에는 전자기기에서 금기시되던 색상이었다. 한창 '블랙라벨'이라고 검은색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던 시기에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지만 요즘에는 확실히 화이트 제품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순백의 색상이 주는 깔끔함과 간결한 디자인은 딱 내가 원하던 스타일이다.


6. 부가적인 기능들. 난 네게 반했어 @.@


지인들의 노트북을 처음으로 세팅할때 잊지 않고 하는 것이 '복구 이미지 생성하기'다. 고스트, TrueImage와 같은 기능을 하는 프로그램인데 P210에서는 자체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초보자들이 사용하기에는 정말 좋은 기능이다. (처음 사용할 시 꼭 이미지백업을 해두자)

또한 나의 아이폰4와 연결해줄 고속 블루투스 칩을 가지고 있다. (테더링을 사용할 수 있고 추후에 블루투스 이어폰이 헤드폰 사용시 무선으로 연결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앞으로 새롭게 구입하는 A/V, 이미징, 스토리지 제품에서 폭넓게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는 DLNA TV는 참 기대되는 기능이다. 다양한 규격의 케이블이 컴퓨터에 주렁주렁 달려있는 것만큼 보기 않좋은 것도 없다. 그런면에서 무선공유기를 첨가한 DLNA는 앞으로 제품선택에서 필수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실제로 CES에서 발표된 상당수의 TV에 이 기능이 들어간다고 하더라)

'일단 가벼워야 해'를 외치는 나와 '그래도 어느정도는 뽑아줘야지'를 외치는 나

이 둘을 모두 만족시켜줄 P210. 구매가 기대된다. 참고로 어머니께 드리고 싶은 말이 있는데.

'열공할테니 하나 사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아래는 상세스팩이다. 펼쳐서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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