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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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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감성을 더하다. <레아의 감성사진> 한숨돌릴 시간도 없이 지나가는 주중에도 항상 음악을 찾듯이 생활속에서 활력소를 찾는 일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일인거 같습니다. 제 활력소는 무엇이냐구요? 세가지 정도로 추리자면 사진, 야구, 블로그입니다. 때론 스트레스요인이 되기도 하지만 아직까지 그것을 포기하고 싶다라고 느낄만한 위기는 느끼지 못한 거 같네요. 사진이라고 하니 '사진을 찍는' 행위를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KIT의 특성상, 그리고 현재 저의 처지상 들고 다니는 시간보다는 가방에 들어가 있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빨리 세상 구경 시켜줘야 할텐데요....) 그래서 저는 사진책을 보는 것을 즐깁니다. 가볍게 가방에 넣어다니면서 보면 시간때우기로도 딱이지요. 그리고 활자로 가득찬 책과 다르게 스토리를 놓칠 염려도 없고 같은 ..
처음 찍어본 달 사진. 원래 사진은 대부분 사진블로그에 올리지만 이번 사진은 그냥 메인블로그에다가 올립니다. 집앞에 잠깐 나와서 하늘을 보니 달이 아주 환하게 떠있네요. 놓칠세라 삼각대를 설치하고 셔터를 눌렀는데 생각만큼 잘 나오지는 않더군요. 인터넷으로 살짝 검색해서 방법을 새롭게 익히고 나서 찍은 사진입니다. 스팟측광에 조리개우선모드로 찍었습니다. 뷰파인더로 잘 안보이던데 M모드로 놓고 셔터스피드를 한스텝씩 조절해가며 찍는 방법이 더 나을뻔 했습니다. 렌즈는 시그마18-250 끼고 당연히 필터는 모두 빼고 찍었습니다. 포토샵으로 100% 크롭시켰습니다. 찍을때는 몰랐는데 선예도가 약간 떨어지는거 같네요; 찍으면서 느낀점이 제대로 찍으려면 릴리즈 갖추고 셔터막 고정하는 방식으로 찍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초망원렌즈..
MD(Mini Disc), MDP를 아시나요? MD라고 하면 혹시 Missile Defence나 Merchandiser(머천다이저)를 연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오늘 제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예전에 음악청취용으로 사용하던 포토블 디바이스에 들어가던 MiniDisc 입니다. 본 명칭은 MiniDisc인데 보통 줄여서 MD로 많이 부릅니다. 제가 중, 고등학교 시절에는 플래시메모리 집적도가 그렇게 높지 않았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는 MP3플레이어의 용량은 최대256메가 정도에 머무르고 있었습니다. 가격도 상당했기 때문에 그 당시는 카세트플레이어, CD플레이어가 가장 대중적으로 유행했고 개중에 좀 산다(?)하는 애들이 MD플레이어를 가지고 다녔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제가 좀 살았다의 범주에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ㅋㅋ) 근처상가에서 MD플레이..
소품촬영에 생명을 불어넣자 - 매틴 우산형 돔 스튜디오 오늘 포스팅할 아이템은 가끔 들어오는 리뷰에 사용하려고 구입한 소품용 스튜디오입니다. 사실 예전부터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었지만 구매해볼 생각은 전혀 못하고 있었습니다. 보통 책상위나 바닥에 대충 놓고 사진을 찍곤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배경이 거슬리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과감하게(?) 소품용 스튜디오를 구입했습니다. 제품명은 매틴 우산형 돔 스튜디오입니다. 아시다시피 매틴사는 다양한 카메라 악세사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이 제품은 굉장히 상위랭커임에도 불구하고 리뷰가 별로 없더군요. 그래서 원래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더 자세하게 리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외관 둘러보기 외관은 저렇게 생겼습니다. 실제 길이는 장우산이랑 비슷합니다. 박스포장을 뜯으면 보관가방이 보입니다. 저렴한(?)..
[DSLR강좌] 내 사진에 낙관(서명)을 넣어보자! (포토샵, 포토스케이프)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DSLR로 처음 사진을 찍으신분들이 제일 많이 궁금해 하실 내용중에 하나가 될거 같습니다. 바로 사진에 낙관을 넣는 것인데요. 낙관이라고 하니까 감이 안오시나요? 제가 찍어 블로그에 올려놓은 사진을 보면 하나같이 오른쪽 하단에 제 블로그 이름과 URL이 적혀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이런 걸 '낙관'이라고 부릅니다. 이 낙관을 삽입하는 것은 내가찍은 사진의 아이덴티티를 부여하는 동시에 사진사의 정보를 담고 무단전제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물론 그 효과는 크지 않습니다.) 저도 처음에 DSLR사진을 업로드 하면서 저 많은 사진을 어떻게 다 일일히 수정하지? 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는데 다행히도 이런 낙관삽입을 도와주는 유용한 툴들이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리사이즈&낙..
서드파티 표준줌렌즈의 신강자 - SIGMA 17-50mm F2.8 EX DC OS HSM 시그마 17-50이 등장하기 전에 17-50이라 말하면 대부분의 분들이 탐론 17-50을 생각하실겁니다. 왜냐면 캐논과 니콘은 17-55, 시그마는 18-50, 17-70, 토키나는 16-50의 화각을 사용하고 있어서죠. 그런데 이제 앞으로 17-50이라 말하려면 '시그마'인지 '탐론'인지를 확실하게 표기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시그마에서 17-50mm의 화각을 가지면서 손떨림보정, 초음파모터를 탑재한 표준줌렌즈를 출시하였습니다. 정식명칭은 SIGMA 17-50mm F2.8 EX DC OS HSM입니다. 현재는 캐논, 니콘마운트만 출시되어 있고 추후에 소니, 팬탁스, 시그마마운트가 출시된다고 하네요! 위 이름을 풀어보자면 SIGMA - 당연히 회사 이름입니다. 17-50mm - 17mm부터 50mm까지의..
사진 인화의 즐거움. 함께 하시겠습니까? 디지탈 카메라가 유행하면서 사진은 어느덧 손에서가 아니라 모니터로 보는게 더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디카라는게 쉽게 찍고 쉽게 지운다는 장점은 있지만 예전에 망친사진을 보면서 웃던 추억은 점점 찾기가 힘들어지네요. (아마도 이런 맛 때문에 필카를 쓰시는 분들도 계실거 같네요. 아닌가요;;;) 하긴 생각하면 인화하기가 더 쉬워졌는데 더 인화를 안하고 있는것 같네요. 예전에는 필름 맡기고 사진 찾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냥 인터넷으로 전송하고 퀵이나 택배로 받으면 되니 더 편해졌는데 말이죠... 저도 디카유져 & 궁극의 귀차니스트이지만;; 종종 인화을 맡겨 손으로 넘기는 사진을 즐기고 있는 편입니다. 보통 촬영을 부탁받았을때, 그냥 파일만 보내드리기 보다는 인화도 함께해서 보내드리면 많이 좋아하시더라구요. 아마..
[DSLR강좌] DSLR 초보탈출 5편 - 자신만의 감성을 찾자. yourjune과 함께하는 DSLR 초보탈출 1편 - 빛의 양을 조절하는 방법 2편 - 카메라가 보는 빛. 화이트 밸런스 3편 - 사진의 절반 = 구도 4편 - 구도의 완성은 구성. 주제와 부제. 5편 - 자신만의 감성을 찾자. 사진 SNS - http://500px.com/june-photolab 5편은 이번 강좌의 마지막 편입니다. 5편에 들어가기에 앞서 저의 디자인 철학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모방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남의 것을 모방해 그대로 '내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것이 나쁜 것이죠. (그것은 모방이 아니라 '표절'입니다.) 디자인을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모방부터 시작을 합니다. 그러므로 최대한 많이 모방하십시오. 사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모방이 최종 ..
iSigma(시그마 카페) 릴레이 체험단 모집 (SD15, DP1s, DP2s, 17-50 F2.8) 이미지출처 : http://cafe.naver.com/isigma/2737 현재 iSigma (시그마 네이버 카페)에서 체험단을 모집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체험단 모집과 달리 사용한 제품을 주는 이벤트는 아니지만 (비싼제품들이라 그런가;;;) 체험우수자에게는 별도로 마련된 상품을 지급하네요.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응모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경쟁률이 올라가려나;;) 체험단에 지급되는 제품은 SD15 + 랜덤렌즈 3셋, DP1s 5개, DP2s 5개, 17-50 F2.8 캐논, 니콘마운트 각각2개씩입니다. 이 세개의 제품중 체험하고 싶은 제품을 골라 해당 이벤트 공지에 댓글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됩니다 체험단 신청기간 : 2010.8.18 (수) ~ 2010.8.21 (토) 체험단 선정자 ..
[DSLR강좌] DSLR 초보탈출 4편 - 구도의 완성은 구성. 주제와 부제. yourjune과 함께하는 DSLR 초보탈출 1편 - 빛의 양을 조절하는 방법 2편 - 카메라가 보는 빛. 화이트 밸런스 3편 - 사진의 절반 = 구도 4편 - 구도의 완성은 구성. 주제와 부제. 5편 - 자신만의 감성을 찾자. 사진 SNS - http://500px.com/june-photolab 사실 4편은 3편과 순서를 어떻게 해야 고민이 많았습니다. 보통은 구성안에 구도를 넣습니다. 저는 그냥 제 기준에 따라 먼저 구도를 결정하고 구성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설명하고자 합니다. 다들 한번쯤 이런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멋있는 풍경사진을 보고 사진을 찍어왔는데 정작 사진으로 볼때는 실망을 금치 못했던 경험 말입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카메라가 만들어내는 사진이라는 매체의 특성 때문입니다. 카메라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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