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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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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강좌] 빛망울 사진(보케 샷) 찍기 이제 2010년도 거의 다 끝나갑니다. 거리에는 하나 둘 씩 크리스마스 트리가 들어서고 있네요. 무심코 지나다니던 길 옆 백화점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걸린 것을 보니 연말이 온 것을 실감합니다. 여기 저기 걸린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면 DSLR족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네. 바로 빛망울 사진 찍기를 생각하실겁니다. (혹시 저만? ;;) 일명 보케샷이라고 부르는 사진인데요.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오늘 강좌에서는 빛망울 사진을 찍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주 기초적인 강좌다보니 내용이 좀 부실해질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아무튼 들어갑니다. 준비하기 준비물에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MF(수동 초점)이 지원되는 카메라라면 꼭 DSLR이 아니어도 빛망울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단렌즈도 상관이..
[DSLR강좌] 부제의 배치에 따른 사진의 차이 아주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아직까지도 많은 일들이 밀려 있어 미처 블로그에 신경을 쓰고 있지 못하네요. 그래도 간단한 포스팅이라도 올려볼까 해서 오랜만에 노트북 앞에 앉습니다. 지난 주말을 이용해서 가까운 곳의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이라고 해봤자 입구까지 산책을 하는 수준이었는데요.. 단풍이 절정은 아니었지만 보기에는 손색이 없을정도로 변하고 있었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갔지만 귀차니즘에 차에 내팽겨두고 아이폰으로만 사진을 찍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오늘 올리려고 하는 포스팅은 부제가 있고 없고의 사진의 차이입니다. 각설하고 사진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그전에 사진을 찍는 내내 포즈를 바꾸지 않아준(?) 휘경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들어가겠습니다 ^^ 위 사진이 먼저 찍은 사진입니다. 오른쪽의 ..
사진에 감성을 더하다. <레아의 감성사진> 한숨돌릴 시간도 없이 지나가는 주중에도 항상 음악을 찾듯이 생활속에서 활력소를 찾는 일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일인거 같습니다. 제 활력소는 무엇이냐구요? 세가지 정도로 추리자면 사진, 야구, 블로그입니다. 때론 스트레스요인이 되기도 하지만 아직까지 그것을 포기하고 싶다라고 느낄만한 위기는 느끼지 못한 거 같네요. 사진이라고 하니 '사진을 찍는' 행위를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KIT의 특성상, 그리고 현재 저의 처지상 들고 다니는 시간보다는 가방에 들어가 있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빨리 세상 구경 시켜줘야 할텐데요....) 그래서 저는 사진책을 보는 것을 즐깁니다. 가볍게 가방에 넣어다니면서 보면 시간때우기로도 딱이지요. 그리고 활자로 가득찬 책과 다르게 스토리를 놓칠 염려도 없고 같은 ..
처음 찍어본 달 사진. 원래 사진은 대부분 사진블로그에 올리지만 이번 사진은 그냥 메인블로그에다가 올립니다. 집앞에 잠깐 나와서 하늘을 보니 달이 아주 환하게 떠있네요. 놓칠세라 삼각대를 설치하고 셔터를 눌렀는데 생각만큼 잘 나오지는 않더군요. 인터넷으로 살짝 검색해서 방법을 새롭게 익히고 나서 찍은 사진입니다. 스팟측광에 조리개우선모드로 찍었습니다. 뷰파인더로 잘 안보이던데 M모드로 놓고 셔터스피드를 한스텝씩 조절해가며 찍는 방법이 더 나을뻔 했습니다. 렌즈는 시그마18-250 끼고 당연히 필터는 모두 빼고 찍었습니다. 포토샵으로 100% 크롭시켰습니다. 찍을때는 몰랐는데 선예도가 약간 떨어지는거 같네요; 찍으면서 느낀점이 제대로 찍으려면 릴리즈 갖추고 셔터막 고정하는 방식으로 찍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초망원렌즈..
전문모델을 데리고 공짜로 스튜디오촬영을 할 수 있다? 어느정도 예상하셨겠지만 실제로 위처럼 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구요... 웹에 비슷하게 꾸며놓은 광고페이지가 있습니다. 낚시나 뒷북으로 생각되신다면 죄송합니다;; (최초포스팅 찾아보니 뒷북도 심한 뒷북이네요,,, 돌 던지셔도 괜찮습니다;;) 저는 이걸 최근에 알았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안보신분이 계시다면 재미로 한번 보고 넘어가세요. 물론 전문모델을 실제로 데려다가 촬영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저같은 가난한 포토그래퍼가 그럴 여유가 있겠습니까? 많은 제약이 있지만 그리고 그 효과는 미미하겠지만 어느정도 연습할 수도 있을거 같네요... (이건 단지 제 생각?) 아래는 청바지 회사에서 색다른 개념으로 만든 광고페이지입니다. (국내에는 런칭되지 않은 브랜드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상당히 신선한 컨셉의 ..
MD(Mini Disc), MDP를 아시나요? MD라고 하면 혹시 Missile Defence나 Merchandiser(머천다이저)를 연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오늘 제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예전에 음악청취용으로 사용하던 포토블 디바이스에 들어가던 MiniDisc 입니다. 본 명칭은 MiniDisc인데 보통 줄여서 MD로 많이 부릅니다. 제가 중, 고등학교 시절에는 플래시메모리 집적도가 그렇게 높지 않았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는 MP3플레이어의 용량은 최대256메가 정도에 머무르고 있었습니다. 가격도 상당했기 때문에 그 당시는 카세트플레이어, CD플레이어가 가장 대중적으로 유행했고 개중에 좀 산다(?)하는 애들이 MD플레이어를 가지고 다녔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제가 좀 살았다의 범주에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ㅋㅋ) 근처상가에서 MD플레이..
[DSLR강좌] 내 사진에 낙관(서명)을 넣어보자! (포토샵, 포토스케이프)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DSLR로 처음 사진을 찍으신분들이 제일 많이 궁금해 하실 내용중에 하나가 될거 같습니다. 바로 사진에 낙관을 넣는 것인데요. 낙관이라고 하니까 감이 안오시나요? 제가 찍어 블로그에 올려놓은 사진을 보면 하나같이 오른쪽 하단에 제 블로그 이름과 URL이 적혀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이런 걸 '낙관'이라고 부릅니다. 이 낙관을 삽입하는 것은 내가찍은 사진의 아이덴티티를 부여하는 동시에 사진사의 정보를 담고 무단전제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물론 그 효과는 크지 않습니다.) 저도 처음에 DSLR사진을 업로드 하면서 저 많은 사진을 어떻게 다 일일히 수정하지? 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는데 다행히도 이런 낙관삽입을 도와주는 유용한 툴들이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리사이즈&낙..
사진 인화의 즐거움. 함께 하시겠습니까? 디지탈 카메라가 유행하면서 사진은 어느덧 손에서가 아니라 모니터로 보는게 더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디카라는게 쉽게 찍고 쉽게 지운다는 장점은 있지만 예전에 망친사진을 보면서 웃던 추억은 점점 찾기가 힘들어지네요. (아마도 이런 맛 때문에 필카를 쓰시는 분들도 계실거 같네요. 아닌가요;;;) 하긴 생각하면 인화하기가 더 쉬워졌는데 더 인화를 안하고 있는것 같네요. 예전에는 필름 맡기고 사진 찾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냥 인터넷으로 전송하고 퀵이나 택배로 받으면 되니 더 편해졌는데 말이죠... 저도 디카유져 & 궁극의 귀차니스트이지만;; 종종 인화을 맡겨 손으로 넘기는 사진을 즐기고 있는 편입니다. 보통 촬영을 부탁받았을때, 그냥 파일만 보내드리기 보다는 인화도 함께해서 보내드리면 많이 좋아하시더라구요.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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