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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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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com] Canon SELPHY CP910 Photo Color Printer 아마존에서 구입한 포토프린터 CP910입니다. 국내에서 최저가 145,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워런티에서 손해가 있으나 가격차이를 상쇄할만 하다 생각되어 구입했습니다.가격이 계속 74.99달러에 머무는 것을 보니 가격이 고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환율이 저점이기 때문에 직구로 구매하면 약 8만원(배송비까지 감안하면 10만원 내외)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인화지는 국내에서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합니다. 아이가 있는 집에서 특히 유용하다고 하네요. 인화지 한 장당 출력단가를 따져보면 300원꼴 정도가 됩니다. 인터넷에서 의뢰하는 인화서비스는 최저 70원 정도짜리도 있기 때문에 약간 단가가 높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필요할 때 뽑아쓸 수 있는 것을 감안하면 저렴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베이츠에..
[리뷰] 시큐라인 Twin1 ISR2 I2C 인터벌 릴리즈 오늘 소개할 제품은 인터벌 셔터 릴리즈다. 시큐라인에서 출시한 제품이다. 릴리즈라 하면 셔터 버튼을 카메라 밖으로 길게 빼놓은 것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 (보통 사진관에서 볼 수 있다.) 인터벌 셔터 릴리즈는 여러장을 간격에 맞추어 자동으로 찍게 해주는 기능이 있다. 예전부터 구입하려고 했던 것인데 이제서야 구입한다. 찬찬히 뜯어보자. 캐논에서도 릴리즈가 출시되나 가격이 매우 비싸다. 수동릴리즈만 되는 RS-80N3도 4만원 이상이다. 특히 타이머 기능이 있는 TC-80N3는 13만원이 넘는다. 그래서 선택한 제품이 시큐라인의 TWIN1 ISR2 i2C 이다. ISR2는 2013년도 신제품으로 기존 ISR과 몇가지 차이점이 있다. 내가 구입한 i2C는 캐논, 팬탁스, 삼성에서 사용이 가능한데 예전 ISR시..
[DSLR강좌] 어렵지만 꼭 필요한 카메라 ISO에 대한 이해 DSLR이든 똑딱이든 미러리스든 카메라 리뷰에서 꼭 빠지지 않는 것 중에 하나가 ISO다. 하지만 초보자들이 듣기엔 '그게 뭔소린가'하는 것도 ISO다. 실제로 주위에서 하이브리드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에게 물어도 '내 카메라에 이런 기능이 있었던가!?'라는 소리를 듣게 되는 것이 ISO다.아주 중요하지만 무시받는 ISO. 오늘은 ISO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1. ISO? ISO는 여러분들이 널리 알고 있는 그 ISO가 맞다. 뭔소린가 하면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의 각 앞글자를 따서 ISO라고 줄여부르는 것이다. TV에서 가끔 듣는 ISO14001 인증, 요런 말에 들어있는 그 ISO가 맞다. 생뚱맞게 왠 국제표준화..
디카 메모리 카드에서 지워진 사진파일을 복원하는 방법 디지털 카메라의 본질은 첫째, 사진을 찍는 것이고 둘째, 그 사진을 사용자에게 안전하게 전달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간단해 보이는 두 과정은 때때로 사용자의 실수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디카 사용의 양면성이라고나 할까) 오늘 포스팅에서는 사용자의 실수로 사진이 지워졌을 경우에 메모리 카드를 복원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가정할 점. 1. 카메라, 메모리 카드의 고장이 아닐 것. 2. 사용자의 실수로 사진이 지워진 상태일 것. 이 두가지 사항을 가정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이 가정이 지켜지지 않았다면 사진을 복구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다. 메모리를 복구하기에 앞서 가장 중요한 사실은 사진이 지워진 사실을 인지한 시점부터는 해당 메모리 카드로 하는 모든 작업은 올스톱 시켜..
캐논 17-55(EF-s 17-55mm f2.8 IS USM)를 들였습니다. 17-55 일명 축복이를 들였습니다. SLR클럽에서 중고로 구매하였습니다. 공식 명칭은 Canon EF-S 17-55mm f2.8 IS USM입니다. Canon EF-S 17-55mm f2.8 IS USMCanon 제조사EF-S 마운트 타입17-55mm 초점거리(줌렌즈) f2.8 전영역 f2.8 고정조리개IS Image Stabilizer 캐논에서 손떨림보정 유닛을 부르는 명칭USM Ultra Sonic Motor 초음파 AF모터 EF-S 렌즈로 캐논 DSLR 중 크롭바디(xxD, xxxD, xxxxD)에서 사용할 수 있으나 풀프레임 바디(xD)에서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초점거리는 17mm부터 55mm까지이며 35mm환산시 초점거리는 대략 27mm~88mm입니다. 렌즈 특징으로는 초음파모터가 내장되어 있..
[DSLR 강좌]달 사진 찍는 방법 사진을 처음 배울 때 가장 찍고 싶은 피사체 중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달'이었다. 특히나 망원렌즈를 들였을 때는 그 마음이 더 커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눈으로 보는 것과 달리 찍어놓고 보면 사진은 별로인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눈과 카메라가 사물을 보는 방식에 약간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인체의 신비 혹은 카메라의 원리로 들어가는 부분이므로 생략한다.) 오늘은 달 사진을 찍기 위한 약간의 스킬을 배워보고자 한다. 어렵지 않으니 천천히 따라오자. 준비물1. 카메라(DSLR 아니어도 무방) 2. 망원렌즈 (200mm이상) 3. 삼각대 4. 릴리즈(없어도 무방) 이번 촬영에 사용된 카메라는 캐논 50D + 시그마 18-250이다. 1. 장소와 시간 물색당연히 장소는 달이 잘 보이는 곳이 좋으..
1박 2일 해맞이 여행<1> - 포항 호미곶 해맞이 2013년 연초부터 답답한 일이 많아 그동안 미루고 미루었던 여행을 실천에 옮겼다. 역시 여행은 땡길때 무계획으로 가야 제맛이다. 목적지는 독도와 울릉도를 제외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빨리 해가 뜬다는 호미곶! 준비물 카메라(줌렌즈), 삼각대, 고릴라포드(여분 삼각대), 손전등, 충전기, 스트로브, 여분 메모리, 여분 배터리, 일출 시간표 겨울의 사진여행은 추운 날씨때문에 배터리가 금방 소모되기 때문에 여분의 배터리는 필수다. 항상 완충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여행을 떠나도록 하자. 여유가 된다면 세로그립을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저광량 환경에서의 사진에는 삼각대도 필수다. 갔다오고 느낀것이지만 여유가 된다면 동영상 촬영이 되는 서브카메라 한개 정도를 들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알차게 다녀온 당일치기 서천 & 군산 여행 지난주에 급조하여 다녀온 군산 여행기입니다. 그동안의 여행을 갈증을 풀고자 별다른 계획 없이 카메라 하나 매고 군산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스크롤이 매~우 긴 사진 위주의 포스팅이므로 감안하고 보시기 바랍니다. * 사진은 50D + GF1 + 아이폰4 사진이 섞여 있습니다. 그럼 출~발~ 1. 대전에서 출발 (대전 서구) 서해안의 일출도 동해안의 일출만큼이나 장관을 펼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일출을 보고자 새벽에 출발을 했습니다. 4시 출발을 하기 위해 기다리는 와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3시 58분이네요. 일부러 거리계도 리셋시키고 다녀왔습니다. 도착할때 보내 대략 750km를 뛰었더군요. 2. 도착해서 맞은 일출 (군산연안여객터미널) '아주 깊은 밤은 또 다른 새벽의 시작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서해안의..
다시 한번 깨닫게 된 사진 백업의 중요성 얼마전 같이 실습을 나갔던 친구가 나에게 SOS를 요청했다. 그 이유인 즉, 외장하드가 인식이 안된다는 거였다. 그녀의 손에는 낡은 외장하드 하나가 들려있었다. 딱 보기에도 완충장치가 없는 듯 보이는 필립스사의 외장하드였다. 용량이 얼마 안된다는 말을 전해 듣고 나는 다음과 같이 말해줬다. "요즘 외장하드 저렴한데 새로 구입하는게 어때?" 하지만 그녀가 답하길, 싸고 비싸고가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덧붙이길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교까지 찍은 사진이 몽땅 그 안에 들어있다는 말이었다. 간절한 부탁에 집에 들고와서 진단을 해보니 문제는 두가지였다. 첫번째 문제는 콘트롤러 문제였다. 원래 상태의 외장하드로는 USB케이블을 연결해도 아예 인식이 되지 않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내 외장하드를 뜯어 HDD만 바..
내가 정의한 '사진의 매력' 사진을 갈구한지 어언 6년이 되어 갑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하고 많은 것들중에 왜 사진이었을까? 사실 한번도 이러한 물음을 가진 적 없이 맹목적으로 사진을 찍어왔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봤죠. 왜 사진일까? 하고 말이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위 물음에 대한 답변을 조금이나마 찾아보고자 합니다. 우선은 제 사진생활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처음으로 사진에 관심을 가진 것은 군대시절 부대내 사진병을 보고 나서부터였습니다. 후임병중에 사진 특기로 들어온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에게 관심있게 이것 저것 물어봤던 기억이 납니다.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 당시 부대내에 정훈실에 보급되어 있는 카메라는 니콘기종의 DSLR이었던 것 같네요. (정확한 기종까지는 잘 기억이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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