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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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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50D + 17-55mm F2.8 장노출 사진 장노출 사진은 단순히 셔터스피드가 길다는 것보다는 어떤 것을 찍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빛이 움직이는 궤적이 뚜렷한 피사체는 셔터스피드가 그리 길지 않아도 원하는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셔터스피드만 늘린다고 좋은 결과물을 얻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조리개를 너무 조이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찍은 장노출 사진을 보고 어떤 점을 배울 것인가를 생각해보는 것이 훨씬 더 좋습니다. 삼각대가 없어 놀이시설 난간에 올려두고 찍은 궤적사진입니다. 이 사진 찍을때가 폐장 바로 직전으로 기억합니다. 사진은 역시 '타이밍'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IF를 보면 아시겠지만 위의 사진의 셔속은 5초이고 아래는 3초입니다.) 이제는 저에게 없는 50D와 17-55로 찍은 사진입니다...
[DSLR 강좌]달 사진 찍는 방법 사진을 처음 배울 때 가장 찍고 싶은 피사체 중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달'이었다. 특히나 망원렌즈를 들였을 때는 그 마음이 더 커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눈으로 보는 것과 달리 찍어놓고 보면 사진은 별로인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눈과 카메라가 사물을 보는 방식에 약간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인체의 신비 혹은 카메라의 원리로 들어가는 부분이므로 생략한다.) 오늘은 달 사진을 찍기 위한 약간의 스킬을 배워보고자 한다. 어렵지 않으니 천천히 따라오자. 준비물1. 카메라(DSLR 아니어도 무방) 2. 망원렌즈 (200mm이상) 3. 삼각대 4. 릴리즈(없어도 무방) 이번 촬영에 사용된 카메라는 캐논 50D + 시그마 18-250이다. 1. 장소와 시간 물색당연히 장소는 달이 잘 보이는 곳이 좋으..
1박 2일 해맞이 여행<1> - 포항 호미곶 해맞이 2013년 연초부터 답답한 일이 많아 그동안 미루고 미루었던 여행을 실천에 옮겼다. 역시 여행은 땡길때 무계획으로 가야 제맛이다. 목적지는 독도와 울릉도를 제외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빨리 해가 뜬다는 호미곶! 준비물 카메라(줌렌즈), 삼각대, 고릴라포드(여분 삼각대), 손전등, 충전기, 스트로브, 여분 메모리, 여분 배터리, 일출 시간표 겨울의 사진여행은 추운 날씨때문에 배터리가 금방 소모되기 때문에 여분의 배터리는 필수다. 항상 완충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여행을 떠나도록 하자. 여유가 된다면 세로그립을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저광량 환경에서의 사진에는 삼각대도 필수다. 갔다오고 느낀것이지만 여유가 된다면 동영상 촬영이 되는 서브카메라 한개 정도를 들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DSLR강좌] 빛망울 사진(보케 샷) 찍기 이제 2010년도 거의 다 끝나갑니다. 거리에는 하나 둘 씩 크리스마스 트리가 들어서고 있네요. 무심코 지나다니던 길 옆 백화점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걸린 것을 보니 연말이 온 것을 실감합니다. 여기 저기 걸린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면 DSLR족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네. 바로 빛망울 사진 찍기를 생각하실겁니다. (혹시 저만? ;;) 일명 보케샷이라고 부르는 사진인데요.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오늘 강좌에서는 빛망울 사진을 찍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주 기초적인 강좌다보니 내용이 좀 부실해질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아무튼 들어갑니다. 준비하기 준비물에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MF(수동 초점)이 지원되는 카메라라면 꼭 DSLR이 아니어도 빛망울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단렌즈도 상관이..
어머나! 첫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NG A2540 리뷰를 적고 있는차에 누군가가 밖에서 '눈온다!'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아니다 다를까 창밖에는 눈이 펑펑 내리고 있었습니다. (첫 눈 맞냐;;) 벌써 소복히 쌓여 있네요. 그냥 넘기기 아까워 카메라를 꺼내들고 베란다로 나갔습니다. 50여장 찍은거 같은데 별로 건진건 없네요;; ... 그런데 첫 눈 보고도 소원비나요? (;;) 전 소원 빌었습니다. 여러분도 소원비세요!
처음 찍어본 달 사진. 원래 사진은 대부분 사진블로그에 올리지만 이번 사진은 그냥 메인블로그에다가 올립니다. 집앞에 잠깐 나와서 하늘을 보니 달이 아주 환하게 떠있네요. 놓칠세라 삼각대를 설치하고 셔터를 눌렀는데 생각만큼 잘 나오지는 않더군요. 인터넷으로 살짝 검색해서 방법을 새롭게 익히고 나서 찍은 사진입니다. 스팟측광에 조리개우선모드로 찍었습니다. 뷰파인더로 잘 안보이던데 M모드로 놓고 셔터스피드를 한스텝씩 조절해가며 찍는 방법이 더 나을뻔 했습니다. 렌즈는 시그마18-250 끼고 당연히 필터는 모두 빼고 찍었습니다. 포토샵으로 100% 크롭시켰습니다. 찍을때는 몰랐는데 선예도가 약간 떨어지는거 같네요; 찍으면서 느낀점이 제대로 찍으려면 릴리즈 갖추고 셔터막 고정하는 방식으로 찍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초망원렌즈..
MD(Mini Disc), MDP를 아시나요? MD라고 하면 혹시 Missile Defence나 Merchandiser(머천다이저)를 연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오늘 제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예전에 음악청취용으로 사용하던 포토블 디바이스에 들어가던 MiniDisc 입니다. 본 명칭은 MiniDisc인데 보통 줄여서 MD로 많이 부릅니다. 제가 중, 고등학교 시절에는 플래시메모리 집적도가 그렇게 높지 않았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는 MP3플레이어의 용량은 최대256메가 정도에 머무르고 있었습니다. 가격도 상당했기 때문에 그 당시는 카세트플레이어, CD플레이어가 가장 대중적으로 유행했고 개중에 좀 산다(?)하는 애들이 MD플레이어를 가지고 다녔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제가 좀 살았다의 범주에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ㅋㅋ) 근처상가에서 MD플레이..
[DSLR강좌] DSLR 초보탈출 4편 - 구도의 완성은 구성. 주제와 부제. yourjune과 함께하는 DSLR 초보탈출 1편 - 빛의 양을 조절하는 방법 2편 - 카메라가 보는 빛. 화이트 밸런스 3편 - 사진의 절반 = 구도 4편 - 구도의 완성은 구성. 주제와 부제. 5편 - 자신만의 감성을 찾자. 사진 SNS - http://500px.com/june-photolab 사실 4편은 3편과 순서를 어떻게 해야 고민이 많았습니다. 보통은 구성안에 구도를 넣습니다. 저는 그냥 제 기준에 따라 먼저 구도를 결정하고 구성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설명하고자 합니다. 다들 한번쯤 이런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멋있는 풍경사진을 보고 사진을 찍어왔는데 정작 사진으로 볼때는 실망을 금치 못했던 경험 말입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카메라가 만들어내는 사진이라는 매체의 특성 때문입니다. 카메라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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