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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 SGP LG G2 슬림아머 케이스 리뷰

yourjune 2013.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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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 파손 후 구입한 케이스다. 색깔은 메탈 슬레이트로 구입하였다.

1. 왜 필요한가?
G2는 강화유리일체방식으로 액정이 얇은대신 일단 액정에 금이라도 가면 터치가 불가능하다. 베젤이 얇아지면서 충격에도 취약한 구조가 되었다. 날이 갈수록 스마트폰이 얇아지는데 액정이 점점 더 잘 파손되는 것을 막지 못하는 것은 아이러니다. (의지가 없는 것일수도?)

액정파손에 관한 내용은아래 링크를 참조하자.
친절한 LG G2 리뷰(2) - 설탕액정 그것이 문제로다!(G2 액정파손)

친절한 LG G2 리뷰(1) - 외관 및 LCD


구매는 아래 링크를 따라가자.10월 10일까지 액정보호필름 증정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케이스 구매를 염두하고 있는 분들은 참고하자.

구매링크(네이버 상품검색)


2. 제품구성
저가 케이스들이 시장을 잠식하는 가운데서도 SGP는 품질을 바탕으로 나름의 지지층을 만들고 있다. 케이스도 예전에는 단순히 커버의 개념에서 이제 점차 아머(Armor)개념으로 발전하는 듯 싶다. 색깔은 총 5가지 색으로 출시되는데 동일한 젤리케이스에 하드커버의 색깔을 고를 수 있도록 해 놓았다.


G2 슬림아머케이스는 spigen119.com에서 아래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SGP의 가장 특징적인 서비스 중 하나다.

제품구성은 본체(젤리케이스 + 하드케이스)와 정품시리얼 번호가 적힌 종이로 이루어진다. 이벤트 기간중에는 액정보호필름을 추가로 증정한다.




3. 제품리뷰

필자가 구입한 제품은 메탈슬레이트 컬러로 무광의 짙은 남색의 하드케이스를 갖추고 있다. 제품의 이름처럼 금속느낌이 나는 은은한 광택이 특징이다. 우측에는 슬림아머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제품의 우측 측면에는 슈피겐 로고가 음각되어 있다.


케이스는 젤리케이스와 하드케이스로 나누어져 있다. 젤리케이스와 하드케이스의 결합은 단단한 편이다. G2 본체와의 결합도 유격없이 잘 맞는 편이다.

젤리케이스 안쪽은 거미줄 무늬로 되어 있다. 이 무늬도 충격흡수를 위한 것이라고 한다.

케이스 장착 전 무게는 144g이다.

젤리케이스만 장착하면 170g으로 측정된다.

하드커버까지 끼우면 185g으로 케이스의 무게는 대략 41~42g정도이다.

G2의 얇은 크기와 그립감을 상당부분 상쇄시키지만 액정보호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인 듯 싶다.

아쉬운 점은 갤럭시 S4는 아머뷰 케이스가 있는데 G2는 아직 없다는 것이다. G2도 퀵커버 기능이 있으므로 아머뷰 제품이 출시되기를 기대해본다.

갤럭시 S4용 슬림아머뷰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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