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화의 즐거움. 함께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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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 카메라가 유행하면서 사진은 어느덧 손에서가 아니라 모니터로 보는게 더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디카라는게 쉽게 찍고 쉽게 지운다는 장점은 있지만 예전에 망친사진을 보면서 웃던 추억은 점점 찾기가 힘들어지네요. (아마도 이런 맛 때문에 필카를 쓰시는 분들도 계실거 같네요. 아닌가요;;;)
하긴 생각하면 인화하기가 더 쉬워졌는데 더 인화를 안하고 있는것 같네요. 예전에는 필름 맡기고 사진 찾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냥 인터넷으로 전송하고 퀵이나 택배로 받으면 되니 더 편해졌는데 말이죠...
저도 디카유져 & 궁극의 귀차니스트이지만;; 종종 인화을 맡겨 손으로 넘기는 사진을 즐기고 있는 편입니다. 보통 촬영을 부탁받았을때, 그냥 파일만 보내드리기 보다는 인화도 함께해서 보내드리면 많이 좋아하시더라구요. 아마 요즘엔 그런 문화가 더 없어져서 그런가 봅니다. 목적이 어찌되었든 전 자주 인화를 하는 편인데 인화할때마다 매번 느끼는건 인화 해놓고 보면 모니터로 볼때와는 많이 다르고 새로운 느낌이 난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인화한 사진들을 가지고 앨범과 액자로 정리해 봤습니다.
사실 사진을 채워 넣으려고 앨범과 액자는 예전에 구매해 둔 것인데요... 위에 보이는 앨범은 알라딘 적립금으로 구매한 포켓식 앨범입니다. 오랫동안 빈상태로 있었는데 드디어 사진을 채우게 되네요. 소중한 분께 선물하려고 고심해서 고른 앨범이랍니다. 사진은 그동안 제가 찍었던 2만여장의 사진중에 고르고 골라 40장 정도로 추렸습니다. (앨범 포켓은 30매) 조금 더 인화한 이유는 인화해놓고 보면 더 사는 사진이 있고 죽는 사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40장이면 음악 앨범으로 쳐서 'The Very best of ...' 나 'The Greatest Hit' 정도 되겠네요... ^^
제가 구매한 앨범은 스위트핑크 4x6모델인데 현재는 품절이네요. 앨범은 대략 한달전에 구입해 놨는데 물량이 딸리는지 저모델은 계속 품절이네요. 실제로 보면 앨범표지가 참 이쁘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이 없어서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제품 추천해 드릴께요. 아래에 보이는 '베이비핑크 모델입니다'
포켓식 앨범의 장점은 사진을 계속해서 바꿔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위의 확 사진 사진 and 확 죽는 사진때문에 포토북으로 안만들고 포켓식 앨범을 구매했습니다. 이번에도 확 죽는 사진 and 확 사진 사진이 좀 있네요. 역시 모니터로 볼때와 인화해서 볼때는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포켓식 앨범의 단점이라면 사진의 테두리 조금이 포켓에 덮힌다는 것과 사진면이 직접노출된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저는 느낌상 포켓식을 선호합니다.
사진을 완벽하게 고르실 수 있으시면 포토북(그림책처럼 구성되는 앨범. 인화앨범이라고도 부릅니다.)도 괜찮습니다. 예전에 친구가 여행사진을 포토북으로 만들어 놓은 거 봤는데 그것도 참 새로웠습니다. 저도 나중에 여행을 가게되면 한번 만들어 볼까 생각중입니다.
액자는 작년에 사진을 주제로 한동안 얘기를 나누었던 학교 교수님께 드리려고 구매해 놓은 제품입니다. 사실 벌써 드렸어야 하는 선물인데 이놈의 게으름증 때문에 늦었네요... 액자는 모니터로 보는것과 실제로 보는것에 질감 차이가 좀 있습니다. (기대했던거에는 약간 못미치네요.) 그래도 액자에 넣어놓으니 확실히 사진이 사는것 같습니다. 요즘은 LCD액자도 유행이지만 전 아직까지 아날로그식 액자가 더 끌리네요~
어떠신가요? 새롭지 않나요? 하긴 이글을 보는 분들도 모니터를 통해서 보실테니;;; 저만 새롭겠군요;;;
아무튼 그동안 하드에, DVD에 사진을 쌓아두기만 하셨다면 이번 기회를 빌어 인화를 맡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적극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아래는 제가 자주 이용하는 인터넷 인화서비스 링크입니다. 가끔 동네 인화소에서도 인화를 했었지만 한판(?)이 안되면 인화가 안된다고 무조건 한판값을 지불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예전에 한번 바가지 쓴 이후로는 인터넷 인화서비스만 사용하고 있답니다.
일반 인화 및 포토북 제작, 앨범패키지등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들어가보세요~
하긴 생각하면 인화하기가 더 쉬워졌는데 더 인화를 안하고 있는것 같네요. 예전에는 필름 맡기고 사진 찾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냥 인터넷으로 전송하고 퀵이나 택배로 받으면 되니 더 편해졌는데 말이죠...
저도 디카유져 & 궁극의 귀차니스트이지만;; 종종 인화을 맡겨 손으로 넘기는 사진을 즐기고 있는 편입니다. 보통 촬영을 부탁받았을때, 그냥 파일만 보내드리기 보다는 인화도 함께해서 보내드리면 많이 좋아하시더라구요. 아마 요즘엔 그런 문화가 더 없어져서 그런가 봅니다. 목적이 어찌되었든 전 자주 인화를 하는 편인데 인화할때마다 매번 느끼는건 인화 해놓고 보면 모니터로 볼때와는 많이 다르고 새로운 느낌이 난다는 것입니다.
탐색기에 갇혀있는 사진들. "Please... set us free"
이번에 인화한 사진들을 가지고 앨범과 액자로 정리해 봤습니다.
사실 사진을 채워 넣으려고 앨범과 액자는 예전에 구매해 둔 것인데요... 위에 보이는 앨범은 알라딘 적립금으로 구매한 포켓식 앨범입니다. 오랫동안 빈상태로 있었는데 드디어 사진을 채우게 되네요. 소중한 분께 선물하려고 고심해서 고른 앨범이랍니다. 사진은 그동안 제가 찍었던 2만여장의 사진중에 고르고 골라 40장 정도로 추렸습니다. (앨범 포켓은 30매) 조금 더 인화한 이유는 인화해놓고 보면 더 사는 사진이 있고 죽는 사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40장이면 음악 앨범으로 쳐서 'The Very best of ...' 나 'The Greatest Hit' 정도 되겠네요... ^^
제가 구매한 앨범은 스위트핑크 4x6모델인데 현재는 품절이네요. 앨범은 대략 한달전에 구입해 놨는데 물량이 딸리는지 저모델은 계속 품절이네요. 실제로 보면 앨범표지가 참 이쁘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이 없어서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제품 추천해 드릴께요. 아래에 보이는 '베이비핑크 모델입니다'
포트폴리오 Deco 베이비핑크 (4x6) - / |
포켓식 앨범의 단점이라면 사진의 테두리 조금이 포켓에 덮힌다는 것과 사진면이 직접노출된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저는 느낌상 포켓식을 선호합니다.
사진을 완벽하게 고르실 수 있으시면 포토북(그림책처럼 구성되는 앨범. 인화앨범이라고도 부릅니다.)도 괜찮습니다. 예전에 친구가 여행사진을 포토북으로 만들어 놓은 거 봤는데 그것도 참 새로웠습니다. 저도 나중에 여행을 가게되면 한번 만들어 볼까 생각중입니다.
액자는 작년에 사진을 주제로 한동안 얘기를 나누었던 학교 교수님께 드리려고 구매해 놓은 제품입니다. 사실 벌써 드렸어야 하는 선물인데 이놈의 게으름증 때문에 늦었네요... 액자는 모니터로 보는것과 실제로 보는것에 질감 차이가 좀 있습니다. (기대했던거에는 약간 못미치네요.) 그래도 액자에 넣어놓으니 확실히 사진이 사는것 같습니다. 요즘은 LCD액자도 유행이지만 전 아직까지 아날로그식 액자가 더 끌리네요~
어떠신가요? 새롭지 않나요? 하긴 이글을 보는 분들도 모니터를 통해서 보실테니;;; 저만 새롭겠군요;;;
아무튼 그동안 하드에, DVD에 사진을 쌓아두기만 하셨다면 이번 기회를 빌어 인화를 맡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적극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아래는 제가 자주 이용하는 인터넷 인화서비스 링크입니다. 가끔 동네 인화소에서도 인화를 했었지만 한판(?)이 안되면 인화가 안된다고 무조건 한판값을 지불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예전에 한번 바가지 쓴 이후로는 인터넷 인화서비스만 사용하고 있답니다.
일반 인화 및 포토북 제작, 앨범패키지등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들어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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