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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쇼핑&생활정보

[리뷰] 빈폴 빅체크 프린트 카키 서류가방(BE0ZA1B2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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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빈폴 홈페이지

오랜만에 가방을 영입했습니다. 이번에는 '백팩'이 아니고 '서류가방'입니다. 아직까지 저는 숄더백보다는 백팩이 편하고 구두보다는 운동화를 선호하지만 슬슬 저도 정장의 압박이 다가오네요.

아래는 가족분들이 생일선물로 사주신 빈폴빅체크 프린트 카키 서류가방입니다. 올 봄(5월)에 출시된 제품으로 매장에서 메인제품으로 아직 팔고 있더군요, 저는 백화점을 통해서 구매했습니다. (백화점 5%끼고)

원래는 CK같은 브랜드를 사려고 했으나 제품의 컨셉이 저랑 잘 맞지 않더군요. 그래서 저의 오랜 동반자(?) 빈폴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제가 빈폴을 선호하는 이유는... A/S를 잘해줍니다. 저처럼 막쓰다가 가져가도 수선비 조금만 주면 다 고쳐줍니다. 매장도 비교적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의 컨셉상 정장이나 캐쥬얼 둘다 잘 어울립니다.

아무튼 리뷰 들어가겠습니다. 색깔은 짙은 카키색인데 카메라의 측광상 훨씬 더 밝게 나왔습니다. 실제 색깔은 아주 짙은 카키색입니다. 브라운 가죽으로 손잡이 및 라운딩 되어 있구요. 숄더끈과 나머지 부분의 재질은 패브릭(나일론, 폴리에스테르)입니다. 약간 유광성질의 패브릭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색깔은 이 제품과 검은색 제품이 있는데 검은색 제품은 무난하지만 약간 심심한 느낌이 있어서 이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안감은 다음과 같이 처리되어 있습니다. 한쪽면에는 노트북 보관함처럼 생긴 포켓이 있습니다. 다른쪽면에는 볼펜, 노트의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을 넣어보니(14인치 모델) 들어가기는 하나 아래처럼 고정이 안되고 자크를 닫기도 힘듭니다. (힘줘서 닫으면 닫히기는 합니다.) 아마 노트북은 넷북(10인치) 정도가 수납가능할 거 같습니다.


마감도 비교적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안쪽은 보통두께의 책 서너권정도 수납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가방크기는 아래 보는 것과 같습니다. (종이는 A4용지)


2011년 2월 13일 현재 검색해보니 카키색은 재고가 다 빠졌습니다. 남아있는 색상(네이비, 블랙)의 제품을 링크해드릴께요. 구매하시려는 분들을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빅체크 프린트 네이비 서류가방-남(BE1ZA1A21R) [자세히보기]
빅체크 프린트 블랙 서류가방-남(BE1ZA1A215)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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