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상품이 도착했습니다!

이런것도 개봉기에 들어갈까요? ㅋㅋ 마침 제가 집에 있을때 택배를 받아서 받자 마자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아직 상품 도착하지 않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생각보다 큰 박스가 왔습니다. 아래는 아이폰4입니다.

박스를 열면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보시다시피 명함 2통, 수첩, 달력입니다. 도메인을 신청하신 분들은 명함은 빠진채로 배송됩니다.

명함은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양이 상당해서 다 나눠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제 주위에 있는분들은 블로그에 별로 관심이 없는분들이라서 더 그럴거 같습니다;; 대충 세어봤는데 한통에 100장정도 들어 있는거 같습니다.

최상단 왼쪽에는 블로그 이름과 URL이 나옵니다. 그 밑에는 이름과 넥네임이 표시되구요. 오른쪽 하단에는 연락처가 표시됩니다. 모자이크로 표시한 부분은 핸드폰 번호구요. 저는 이메일주소와 더불어 트위터 주소를 첨가했습니다. 회색으로 추가되었네요.

뒷면에는 QR코드가 출력되어 었습니다. 아래에서 다시 적겠지만 블로그로 연결되는 QR코드입니다. 신선한 발상이네요~

안타깝게도 재질은 셀로판지가 아니고 종이입니다. 더불어 코팅지가 아니기 때문에 물이나 기타 오염물질에 취약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환경을 생각해서 셀로판지나 코팅지를 피한것 같아요. 콩기름 잉크로 인쇄되어 있다고 적혀있네요. (환경을 생각하는 티스토리~) 실제로 명함에서 콩기름 냄새가 조금씩 납니다.

두번째는 수첩입니다. 작년에는 블로그 이름을 새겨넣었는데 이번에는 티스토리 로고만 들어갔습니다. 고무줄로 고정할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다이어리인줄 알고 있었는데 아래에 보이는 것처럼 모눈종이로 이루어진 연습노트입니다. (다이어리 안사고 버텼는데 사야겠네요;;) 가볍게 메모하는데는 좋을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티스토리 달력입니다. 박스에 한번더 포장이 되어서 왔습니다.

구성품은 사진공모전에서 받은 달력과 동일합니다. 사진공모전때 비닐 겉포장이 다 파손된채로 온 것때문에 더 신경쓴 것 같네요. 공모전에 받았던 포장과 달리 이번에 받은 겉포장은 멀쩡합니다. 하지만 생각만큼 빳빳한 재질은 아니라서 재활용은 힘들거 같습니다. (쓰다보면 금방 찢어질 거 같습니다)

QR코드를 테스트겸 인식시켜 봤습니다. (에그몬 이용)

중간페이지를 거쳐 바로 블로그 모바일페이지로 접속됩니다.

선물을 받으니 기분은 좋네요. 2월이 넘어서 온 것은 약간 아쉽습니다. 내년부터는 조금 더 일찍 왔으면 좋겠어요 (또 받는다고 가정한다면;;) 3년 연속 수상한 분들께는 추가적인 상품도 있다고 들었는데 어떤 건지 궁금합니다.

이것으로 간단한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상품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