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D + 17-50 + CPL] 변산반도 여행

1박 2일동안 아버지, 어머니, 누나와 매형들까지 모두가 모여 가족여행을 떠났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저는 연신 셔터를 눌러댔네요. 몇장만 골라서 올려봅니다.

아래는 가는길에 들른 '김제 지평선 축제'의 사진입니다. 특히 거대한 용모형이 인상 깊었습니다.

점심으로 먹은 백합(조개)찜입니다. 백합찜은 이 곳의 명물인데 조개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고 쫄깃하며 씹을때마다 감칠맛이 도는 것이 특징입니다.

빠르게 저녁을 먹고 일찌감치 채석강에 올라가 일몰사진을 찍을 준비를 했습니다. 아직 내공이 많이 부족해서 아쉬운 사진들이 많이 남았네요.

해가 넘어가기 전에 격포항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아래는 격포항의 일몰모습입니다.

아침이 밝자 마자 다시 카메라를 들고 바다로 나왔습니다. 아래 사진은 숙소였던 대명리조트의 사진입니다.

아래는 대명리조트 앞쪽 바다에서 바라본 일출의 모습입니다. 동해안의 그것과는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오늘길에 들른 새만금방조제 건설현장입니다.

온가족이 모여서 여행을 간것도 좋았지만 우선 찍사인 저에게는 눈이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