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정의한 '사진의 매력' 사진을 갈구한지 어언 6년이 되어 갑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하고 많은 것들중에 왜 사진이었을까? 사실 한번도 이러한 물음을 가진 적 없이 맹목적으로 사진을 찍어왔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봤죠. 왜 사진일까? 하고 말이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위 물음에 대한 답변을 조금이나마 찾아보고자 합니다. 우선은 제 사진생활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처음으로 사진에 관심을 가진 것은 군대시절 부대내 사진병을 보고 나서부터였습니다. 후임병중에 사진 특기로 들어온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에게 관심있게 이것 저것 물어봤던 기억이 납니다.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 당시 부대내에 정훈실에 보급되어 있는 카메라는 니콘기종의 DSLR이었던 것 같네요. (정확한 기종까지는 잘 기억이 안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