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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 라벨프린터 PT-1230PC 리뷰

yourjune 2012.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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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 라벨 프린터를 드디어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라벨 테이프를 먼저 주문한지라 대략 일주일정도를 기다려서 받은 제품이네요.


라벨지 주문에 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아마존 재팬에서 구입한 브라더 라벨테이프


박스 측면 하단에 시리얼 넘버가 있는데 반드시 이 시리얼을 잘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브라더 홈페이지에서 P-touch Editor 5.0를 다운로드 할 때 필요합니다. 가장 처음에 테스트용으로 출력해서 본체에 붙여두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구성품은 단촐합니다. 사용설명서, USB케이블(B타입), 샘플 테이프, 본체입니다.



위쪽에서 보면 컷팅 버튼과 전원 버튼이 보입니다.






함께 온 샘플 테이프입니다. 12mm 라메네이티드 테잎입니다. 왜 Laminated라고 부르는지는 아래에서 설명드릴께요.



본체를 열면 배터리가 들어가는 공간과 테이프가 들어가는 공간이 보입니다. 전원은 AAA 6개가 들어갑니다. 어댑터로도 연결이 가능하다고 본체 뒤어 적혀있는데 (7-9V라고) 9V 0.8A 제품으로 테스트 하니 전원이 안켜지네요. 전용 제품으로만 켜지게 해 놓은 것인지 정격 전압을 넘어서 그런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AAA 여섯개로 전원을 연결했습니다. 상위 제품은 2530PC는 어댑터가 동봉되어 있다고 하네요.




테이프를 삽입한 모습입니다.




본체 바깥쪽에서 아래와 같이 남은 테이프의 양과 테이프 종류를 볼 수 있도록 창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것처럼 시리얼 넘버를 제일 처음 테스트용으로 출력했습니다.



아래는 라벨이 출력되는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출력하면 왼쪽에 두개의 점이 출력되는데 컷팅라인입니다. 컷팅라인은 설정을 통해서 제거할 수도 있지만 초기 여백은 저 상태에서 줄일수가 없습니다. 다음편에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여백없이 출력하려면 연속적으로 출력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라벨 뒷면은 붙이기 쉽도록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제 ID를 본체에 붙여봤습니다.



Laminated 테잎은 물이나 기름에도 쉽게 오염되지 않아서 유용한데요. 그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2번에서 출력되는 부분이 나오는 동시에 1번에서 얇은 필름이 덧씌워집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라미네이프 테잎은 2번 아래쪽에 남은 테이프 양이 표시됩니다.



이와 반대로 패브릭 테이프는 왼쪽에 남은 테이프 양이 표시되구요. 1번쪽에서만 테잎이 나오고 2번쪽은 비어 있습니다. 아래 그림을 참고하세요!




아래는 샘플로 출력한 라벨들입니다. 왼쪽의 여백은 초기에 항상 나오도록 설정되어 있는데 아쉽게도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없더군요. 공식적으로 출력해상도를 명기하지 않아 확실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높은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글씨가 작아질수록 깨지는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P-touch Lite로도 라벨 출력은 무리가 없지만 조금 더 다양한 출력을 위해서는 드라이버와 P-touch Editor 5.0를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드라이버를 설치할 경우 프린터로 인식하여 다른 편집툴(포토샵)이 사용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 됩니다!! 다만 전용 에디터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알아보겠습니다.


드라이버 및 P-touch Editor 5.0 다운로드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자세한 설명은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서 하겠습니다.

http://welcome.solutions.brother.com/bsc/public/us/us/en/dlf/download_top.html?reg=us&c=us&lang=en&prod=1230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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