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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 Hobby/Mobile & AV

[개봉기] 갤럭시 노트9 (SM-N960N) 미드나잇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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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근에 구입한 갤럭시 노트9 미드나잇 블랙(SM-N960N)의 개봉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SKT의 온가족할인을 받고 있기 때문에 자급제 폰으로 구입했으며 온가족 할인 적용 및 선택요금약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입은 쿠팡에서 했습니다.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단말기 대금 할부는 할부수수료가 5.9%에 달합니다. 따라서 공시지원금을 받고 통신사 할부를 진행하는 것보다 대형쇼핑몰에서 무이자로 할부를 진행하고(보통 6개월~12개월 정도 제공) 선택약정으로 요금을 할인 받는 것이 더 이득입니다.


2018년 12월 31일까지 삼성, 애플 단말기에 대하여 보상판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smartchange.co.kr/


노트9의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는 아래입니다.


https://www.samsung.com/sec/smartphones/galaxy-note9-n960/SM-N960NZBFKOO/



새로운 기능 소개페이지는 아래입니다.


https://www.samsungsvc.co.kr/online/faqView.do?faqId=KNOW0000040979




노트9에 대한 구체적인 리뷰는 아래 플레이웨어즈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playwares.com/index.php?mid=mobilereview&page=2&document_srl=56852342


http://playwares.com/index.php?mid=mobilereview&page=2&document_srl=56821399


그럼 간단히 박스를 개봉해 보겠습니다.


1. 박스 개봉하기

최근 갤럭시 포장박스 및 포장방식은 변화가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옆쪽에는 IMEI 넘버와 각종 정보가 적혀 있습니다. 단말자급제용이라는 표기가 보입니다. S9, 노트9부터는 갤럭시 시리즈도 자급제 폰을 별도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SKT, KT, LG 단말기가 별도로 출시되었으나 최근에는 동일한 단말기로 각 통신사의 주파수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LG 사용자들에게는 바람직한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2. 구성품 보기

실링을 제거하고 박스를 개봉합니다.




제일 처음 보이는 박스에는 젤리케이스와 이젝트 핀이 들어 있습니다. 이젝트 핀은 유심, MicroSD카드를 넣을 때 사용합니다. 그 전에는 배터리 커버를 열어 유심침과 MicroSD카드를 넣었다면 S6부터 배터리 일체형으로 출시되면서 이젝트 핀을 쓰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을 꺼내면 USB커넥터와 충전기가 보입니다. 이 충전기는 퀄컴 퀵차지 2.0에 대응하는 충전기입니다. 퀵차지가 이미 4.0까지 출시되었고 LG, 샤오미 폰에서는 퀵차지를 적용하고 있는 것에 비해 삼성은 노트7때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충전속도에 대해서는 매우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정격출력은 9V 1.67A(고속 충전), 5V 2A(일반 충전)입니다. 무선충전기로 연결했을 때는 약 9W의 속도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위 쪽의 박스를 열면 AKG이어폰과 USB-C타입 충전케이블, 추가 이어팁과 노트 펜 심, 펜 심 교체용 집게가 나옵니다.




구성품을 나열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젤리케이스와 이젝트핀까지 더하면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설명서는 간단설명서가 전부입니다. 자세한 설명서(PDF)는 아래 링크를 따라가세요.


갤럭시 노트9(SM-N960N) 사용설명서(PDF) 받는 방법





3. 스마트폰 보기

스마트폰을 보겠습니다. 화면에는 보호필름용으로 붙여놓은 얇은 광고지가 보입니다. 간단하게 바뀐 스팩이 보입니다. 듀얼카메라와 F1.5, F2.4 듀얼조리개, 리모콘 기능이 추가된 S펜, 4000mAh 배터리, AKG에서 튠한 스테레오 스피커입니다. 리모콘 S펜, 배터리 용량 추가를 제외하곤 노트8과 대동소이 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면 LCD(정확히는 AMOLED)의 엣지(화면 주변부)의 곡률(휘어져 있는 LCD의 범위)은 노트8에 비해 더 줄었습니다. 엣지는 갤럭시 S6부터 적용되기 시작했는데 그립감을 좋게 해주는 장점이 있는 반면 보호필름을 붙이기 어려워졌고 LCD파손시에 비용이 더 많이 드는 단점이 있습니다. 갤럭시의 아이덴티티 같은 부분이기 때문에 포기는 못하는 것 같고 꾸준히 곡률을 조정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뒷면에는 시리얼번호와 IMEI 번호 등이 적혀있으며 아래에는 유심칩을 설치하는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뒷면 상단에는 듀얼 카메라와 심박센서, 플래쉬, 지문인식 센서가 보입니다. 노트8, S8 시리즈와 달라진 점은 지문인식 센서가 아래로 내려왔다는 점입니다. 노트8과 S8에서는 지문센서가 카메라 옆쪽에 있어 카메라에 자꾸 지문이 묻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S펜을 분리한 모습입니다. S펜의 규격은 노트8과 거의 비슷하고 리모콘 기능만 추가되었습니다. 슈퍼 캐패시터를 내장하여 스마트폰 본체와 분리된 상태에서도 리모콘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최대사용시간은 30분 정도이며 약 200번의 버튼 클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캐패시터의 전력이 소모되어 재충전이 필요할 경우 약 40초면 충전이 완료된다고 합니다.








초기 설정은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동일하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노트7부터 노트시리즈를 사용하고 있는데 AP나 카메라의 성능을 떠나서 S펜의 유무가 가장 결정적인 구매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노트9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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