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라벨프린터 종류와 관련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엡손 라벨프린터용 라벨테이프 - LX테이프와 PX테이프의 차이
그것과 관련하여 회사에서 구입한 라벨프린터에 대해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이번에 구입한 라벨프린터는 엡손(EPSON)의 OK1000P모델이다. 4~36mm의 라벨프린터를 지원하며 와이파이 출력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가정, 사무용 모델로는 최상급에 속하며 이 이상의 사양을 원하는 경우에는 산업용 라벨프린터를 알아보아야 한다.
원래 집에서는 브라더 라벨프린터를 사용하고 있으나 기존에 회사에서 이무 운용 중인 라벨프린터가 엡손 제품이라 엡손 제품으로 골랐다. 보통 라벨프린터는 전용 카트리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초기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라벨지는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테이프를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나 비싸기 때문에 호환테이프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호환 테이프는 오픈마켓 등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 페이지
http://my.epson.co.kr/product/product_view.ekl?productcode=C51CD06080
사용설명서
그럼, 간단히 개봉을 해보자!
OK 1000P는 아래 링크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1. 박스 개봉하기
박스 겉면에 PX TAPE라고 쓰여있는 것이 보인다. 프린터에 PX TAPE라고 적혀 있는 모델은 PX 카트리지만 사용이 가능하므로 라벨지 구입 때 주의가 필요하다. 더불어 동일한 모델이라도 출시 시기에 따라 LX TAPE모델과 PX TAPE모델로 나뉘어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모델명만으로는 구분 안됨)
구성품은 본체, USB케이블(프린터 등에 널리 쓰이는 B타입), 전원 어댑터와 8자 전원 케이블, 간단 설명서, 샘플 테이프가 전부다. (써놓고 보니 많음)
전원 어댑터는 8자 케이블을 통해서 연결된다. 전원 어댑터의 출력은 24V 2A이다.
본체 겉면에 4-36mm라고 적혀 있으며 모델명인 OK1000P도 적혀있다. 4-36mm 왼쪽에는 PX TAPE라고 적혀 있는데 위에 적었듯이 PX 카트리지만 사용이 가능하다. (반대로 LX TAPE라고 적혀 있는 모델은 LX, PX 카트리지 모두 사용 가능)
본체 아래쪽에는 녹색으로 음각인 부분이 있는데 다름 아닌 테이프 트리머(테두리 커팅기)다. 테이프의 테두리를 둥글게 잘라주는 기능인데 OK1000P의 가장 특징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부분은 사용기에서 자세히 설명한다.
증정용 샘플(번들)테이프는 흰 바탕에 검은 글씨로 출력되는 12mm 테이프다. 12mm는 가장 범용적으로 쓰이는 사이즈다. 샘플로 제공되는 테이프는 4m이다. 정품 테이프(판매용)는 보통 8~9m의 길이를 가진다.
구성품을 모두 펼쳐놓으면 아래와 같다.
오늘은 간단히 개봉기만 적고 다음 포스팅에 이어 사용기를 적을 예정이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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