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어떤 브라우져든지 '음악을 듣자' - 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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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음악을 갈구하다'
예전에 사운드카드도 흔치 않았던 시절이 기억이 납니다. 간단한 기계음에도 '우와~'라는 외마디 탄성을 지르던 때도 있었죠. 그 당시 친구는 단지 게임의 효과음을 듣기 위해서 저희 집으로 놀러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다면 요즘은 어떨까요? 사운드카드는 메인보드가 포함하는 시대가 되었고 컴퓨터를 사용함에 있어 '소리가 없는 환경'이라는 이제는 상상도 할 수 없게 되었죠. 이렇듯 단지 사무기기나 게임기에 불과하던 컴퓨터는 불과 십수년만에 우리 생활 깊숙히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음악도 예외일 수 없죠. 단지 몇메가의 용량을 가진 MP3라는 파일은 인터넷 보급이라는 날개를 달고 본격적인 대중화의 길을 걷게 됩니다. 이에 따라 우리들의 음악생활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LP와 카세트 테잎, CD에서 휴대용 MP3P와 컴퓨터를 이용한 PC-HI까지 음악을 갈구하는 인간의 성질을 맞추려는 듯이 우리들의 멀티미디어 환경은 끊임없이 컴퓨터와의 동침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발전에 좋은 모습만 있는것은 아니었지요. 저작권 문제라든지 음반판매량의 감소로 인해 음악계의 인프라가 위협받고 있는 점은 매체 변화에 따른 어두운 모습들입니다. DRM적용이라든지 복제방지 기술, 소리바다 파동, 저작권 문제로 인해 공용MP3파일의 공유는 힘들어졌고 우리는 다른 대체수단을 찾게 됩니다.
웹에서 '음악'을 듣다
음악을 논할 때 아날로그 신호로 우리의 귀에 전달된다는 점은 변하지 않았지만 시대가 변함에 따라 그것이 이동하는 경로에는 많은 '디지털'들이 끼어들게 됩니다. 매체의 특성이나 플레이어의 특성을 제외하고라도 2000년대의 음악감상의 가장 큰 화두는 '인터넷' 혹은 '웹'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나 일반적인 사람들이 '인터넷'이라고 생각하는 '웹'은 현대 생활에서 떼놓을 수 없는 요소입니다. 그 흐름에 편승하여 음악감상의 방법도 변하게 됩니다.
다시 옛날 얘기를 해 볼까요? 한창 싸구려 스피커로 음악을 흥얼거리던 시절에 소리바다보다 제게 더 큰 충격으로 다가온 것은 바로 '벅스뮤직'이라는 사이트였습니다. 소리바다가 P2P방식의 다운로드 기반이라면 벅스는 100% 웹기반이었으니까요. 단지 이름을 검색해 'PLAY'를 누르면 몇초의 시간차로 음악이 스피커로 나왔으니까요.
하지만 이 당시만 해도 음악을 들으려면 컴퓨터에 붙어있었어야 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조금 더 밑에서 풀어볼께요~
음악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데 포터블 디바이스의 용량은 한정적이다.
맞습니다. 예전처럼 드문드문 앨범이 발표되고 몇달씩 순위 차트를 점유하던 시절은 지났습니다. 하루에도 수십곡씩 '디지털 싱글'이라는 이름으로 음악은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POP, J-POP, OST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필자의 포터블 디바이스들.
물론 위와 같은 부족함을 느끼지 않은 분들도 계실걸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항상 시중에 출시된 가장 큰 용량의 MP3P를 구입하고도 항상 모자람을 느낀다고 말씀드리면 이해가 가실까요? 이건 제가 음악을 듣는 성향과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저는 까다로운 여성 편력(?)만큼이나 까다로운 음악 편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잡식성이지만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확실히 가리는 편이지요. 가요는 물론이고 OST, 팝, J-POP, OST, BGM, 가곡, 클래식, 뉴에이지, 심지어는 트롯트도 가끔 듣습니다. 이런 저에게 MP3P에 음악을 선곡하고 넣고 지우는 일은 아주 심한 고통을 가져옵니다. (제 주위에도 선곡의 고통을 공감하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음악을 듣는 습성도 한 뮤지션의 몇곡만 듣는게 아니라 항상 앨범 전체를 음미하곤 합니다.
요즘에는 MP3를 구하는 것도 쉽지 않고 결정적으로 이 모든 곡을 구입하려면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CD는 말할 것도 없겠죠.) 이 때 생각하게 되죠. 더 쉬운 방법이 없을까?
해답은? 웹. 그리고 벅스
돈을 아예 안쓰려는 마음을 버리니 해답은 가까운 곳에 있었습니다. 웹에서 사용할 수 있는 뮤직이용권을 구입하는 것이지요. 저는 여러 뮤직관련 사이트를 직접 비교해봤는데 구관이 명관이라고 결국에는 가장 친숙한 벅스를 선택했습니다.
어떤 사이트에서는 ActiveX를 설치해야하고 어떤데는 전용플레이어를 설치해야 하는 곳도 있더군요. IE를 잘 사용하지 않고 쓸데 없는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저는 인터넷상에서 별다른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없는 벅스를 최종 선택했습니다. (얼핏 브라우져를 안가린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특히 예전에 피쳐폰을 사용할때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했던 전용 서비스들은 왠지 가입하기가 싫더군요.(;;)
벅스! 브라우져 안가릴 자신 있어?
그렇다면 정말 벅스는 브라우져를 안가릴까요? IE에서 ActiveX없이 그냥 음악이 나오길래 간단하게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제 데스크탑에 깔린 네 브라우져로 직접 실행해 봤습니다. 로그인 하지 않고 유료 이용권을 구입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1분까지 미리 듣기가 가능하네요. FF에서 실행할때 Adobe Flash Player 10을 요구하는 것을 보니 플래시 기반으로 만들어진 플레이어 같습니다.
FF말고는 다른 브라우져에서는 별다른 요구 사항 없이 스피커를 울려줬습니다.
웹에서 모바일로. 진화는 계속된다.
위에서 하던 얘기를 마저 끝내보려고 합니다. 웹의 환경도 이제는 PC, 노트북에서 스마트폰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얼마전에 제가 아이폰을 구매했습니다!! 실제로 컴퓨터로 웹서핑을 하는 시간보다 스마트폰을 붙잡고 있는 시간이 늘어났는데요. 웹도 좋지만 스마트폰에서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검색을 해봤는데 역시나 있더군요. (아이폰을 한달 넘게 쓰면서 왜 이런생각은 못했지;;)
그리고 혹시나 연계서비스(웹 + 스마트폰)가 있지 않을까 했는데 SAVE이용권이라는게 있더군요. 한달 오천원이면 웹에서 무제한 감상 + 스마트폰에서 무제한 감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안드로이드 OS용 앱도 나와 있네요. 한달 오천원이 어떻게 보면 싸고 어떻게 보면 비싼데 하루에도 몇번씩 음악을 옮기고 지우는 저로서는 이 스트레스와 맞바꿀 수 있을 정도라고 보입니다.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 벅스.
그동안 번거롭게 ActiveX를 깔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간단히 웹에서 그리고 스마트폰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귀찮은 동기화도 빼고 말이죠;; 벅스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마침 Save 이용권 1+1(?) 행사를 하고 있더군요. 위드블로그에서 체험행사가 있기에 아직은 신청하지 않았습니다만 체험단 선발이 되지 않더라도 이번달 말쯤에는 결제해놓고 실컷 음악을 들어볼 생각입니다. 왜냐구요? 시험이 끝나면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다닐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미리 가입을 해놔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미 가입이 되어 있네요;;
차에 아이폰이랑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좀 그렇긴 하지만(카팩은 음질이 떨어져서 고민중입니다;;) 귀찮게 선곡하는 일 없이 그냥 카메라만 들고 훌쩍 떠나보려고 합니다.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하는 사진 여행~ 지금 시험기간으로 쪄들어 있는 저로서는 생각만 해도 설레네요. 아무튼 크리스마스(;;;)와 2010년 마무리는 음악과 함께 보내려고 합니다.
원래 짧게 적으려고 했던 포스팅인데 한창 PC-HI쪽에 관심이 있는지라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아무튼 음악이 필요하신 분이라면 + 스마트폰 유저라면 한번쯤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저도 일단 한달만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갑자기 김광석 노래가 듣고 싶어지네요. 부족한 포스팅 마치고 저는 음악세계에 빠져들러 가겠습니다~
링크
벅스 홈페이지
예전에 사운드카드도 흔치 않았던 시절이 기억이 납니다. 간단한 기계음에도 '우와~'라는 외마디 탄성을 지르던 때도 있었죠. 그 당시 친구는 단지 게임의 효과음을 듣기 위해서 저희 집으로 놀러왔던 기억이 납니다.
고전게임인 고인돌. 당시 컬러화면과 사운드는 문화적 충격이었다.
그렇다면 요즘은 어떨까요? 사운드카드는 메인보드가 포함하는 시대가 되었고 컴퓨터를 사용함에 있어 '소리가 없는 환경'이라는 이제는 상상도 할 수 없게 되었죠. 이렇듯 단지 사무기기나 게임기에 불과하던 컴퓨터는 불과 십수년만에 우리 생활 깊숙히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PC와 멀티미디기기화를 주도한 사운드카드. 당시 부의 상징이었던 사운드블라스터
음악도 예외일 수 없죠. 단지 몇메가의 용량을 가진 MP3라는 파일은 인터넷 보급이라는 날개를 달고 본격적인 대중화의 길을 걷게 됩니다. 이에 따라 우리들의 음악생활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LP와 카세트 테잎, CD에서 휴대용 MP3P와 컴퓨터를 이용한 PC-HI까지 음악을 갈구하는 인간의 성질을 맞추려는 듯이 우리들의 멀티미디어 환경은 끊임없이 컴퓨터와의 동침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초기 MP3재생프로그램으로 널리 사용되었던 윈엠프.
PC사운드의 발전은 PC-HI라는 새로운 영역도 만들어 냈다. 사진은 인티머스LE
물론 그 발전에 좋은 모습만 있는것은 아니었지요. 저작권 문제라든지 음반판매량의 감소로 인해 음악계의 인프라가 위협받고 있는 점은 매체 변화에 따른 어두운 모습들입니다. DRM적용이라든지 복제방지 기술, 소리바다 파동, 저작권 문제로 인해 공용MP3파일의 공유는 힘들어졌고 우리는 다른 대체수단을 찾게 됩니다.
웹에서 '음악'을 듣다
음악을 논할 때 아날로그 신호로 우리의 귀에 전달된다는 점은 변하지 않았지만 시대가 변함에 따라 그것이 이동하는 경로에는 많은 '디지털'들이 끼어들게 됩니다. 매체의 특성이나 플레이어의 특성을 제외하고라도 2000년대의 음악감상의 가장 큰 화두는 '인터넷' 혹은 '웹'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나 일반적인 사람들이 '인터넷'이라고 생각하는 '웹'은 현대 생활에서 떼놓을 수 없는 요소입니다. 그 흐름에 편승하여 음악감상의 방법도 변하게 됩니다.
다시 옛날 얘기를 해 볼까요? 한창 싸구려 스피커로 음악을 흥얼거리던 시절에 소리바다보다 제게 더 큰 충격으로 다가온 것은 바로 '벅스뮤직'이라는 사이트였습니다. 소리바다가 P2P방식의 다운로드 기반이라면 벅스는 100% 웹기반이었으니까요. 단지 이름을 검색해 'PLAY'를 누르면 몇초의 시간차로 음악이 스피커로 나왔으니까요.
하지만 이 당시만 해도 음악을 들으려면 컴퓨터에 붙어있었어야 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조금 더 밑에서 풀어볼께요~
음악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데 포터블 디바이스의 용량은 한정적이다.
맞습니다. 예전처럼 드문드문 앨범이 발표되고 몇달씩 순위 차트를 점유하던 시절은 지났습니다. 하루에도 수십곡씩 '디지털 싱글'이라는 이름으로 음악은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POP, J-POP, OST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필자의 포터블 디바이스들.
물론 위와 같은 부족함을 느끼지 않은 분들도 계실걸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항상 시중에 출시된 가장 큰 용량의 MP3P를 구입하고도 항상 모자람을 느낀다고 말씀드리면 이해가 가실까요? 이건 제가 음악을 듣는 성향과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저는 까다로운 여성 편력(?)만큼이나 까다로운 음악 편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잡식성이지만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확실히 가리는 편이지요. 가요는 물론이고 OST, 팝, J-POP, OST, BGM, 가곡, 클래식, 뉴에이지, 심지어는 트롯트도 가끔 듣습니다. 이런 저에게 MP3P에 음악을 선곡하고 넣고 지우는 일은 아주 심한 고통을 가져옵니다. (제 주위에도 선곡의 고통을 공감하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음악을 듣는 습성도 한 뮤지션의 몇곡만 듣는게 아니라 항상 앨범 전체를 음미하곤 합니다.
요즘에는 MP3를 구하는 것도 쉽지 않고 결정적으로 이 모든 곡을 구입하려면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CD는 말할 것도 없겠죠.) 이 때 생각하게 되죠. 더 쉬운 방법이 없을까?
해답은? 웹. 그리고 벅스
돈을 아예 안쓰려는 마음을 버리니 해답은 가까운 곳에 있었습니다. 웹에서 사용할 수 있는 뮤직이용권을 구입하는 것이지요. 저는 여러 뮤직관련 사이트를 직접 비교해봤는데 구관이 명관이라고 결국에는 가장 친숙한 벅스를 선택했습니다.
어떤 사이트에서는 ActiveX를 설치해야하고 어떤데는 전용플레이어를 설치해야 하는 곳도 있더군요. IE를 잘 사용하지 않고 쓸데 없는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저는 인터넷상에서 별다른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없는 벅스를 최종 선택했습니다. (얼핏 브라우져를 안가린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특히 예전에 피쳐폰을 사용할때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했던 전용 서비스들은 왠지 가입하기가 싫더군요.(;;)
벅스! 브라우져 안가릴 자신 있어?
왼쪽부터 IE, FF, 크롬, 사파리
그렇다면 정말 벅스는 브라우져를 안가릴까요? IE에서 ActiveX없이 그냥 음악이 나오길래 간단하게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제 데스크탑에 깔린 네 브라우져로 직접 실행해 봤습니다. 로그인 하지 않고 유료 이용권을 구입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1분까지 미리 듣기가 가능하네요. FF에서 실행할때 Adobe Flash Player 10을 요구하는 것을 보니 플래시 기반으로 만들어진 플레이어 같습니다.
FF말고는 다른 브라우져에서는 별다른 요구 사항 없이 스피커를 울려줬습니다.
웹에서 모바일로. 진화는 계속된다.
위에서 하던 얘기를 마저 끝내보려고 합니다. 웹의 환경도 이제는 PC, 노트북에서 스마트폰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얼마전에 제가 아이폰을 구매했습니다!! 실제로 컴퓨터로 웹서핑을 하는 시간보다 스마트폰을 붙잡고 있는 시간이 늘어났는데요. 웹도 좋지만 스마트폰에서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검색을 해봤는데 역시나 있더군요. (아이폰을 한달 넘게 쓰면서 왜 이런생각은 못했지;;)
필자의 아이폰4. 요즘 사용하고 있는 포터블 디바이스.
그리고 혹시나 연계서비스(웹 + 스마트폰)가 있지 않을까 했는데 SAVE이용권이라는게 있더군요. 한달 오천원이면 웹에서 무제한 감상 + 스마트폰에서 무제한 감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안드로이드 OS용 앱도 나와 있네요. 한달 오천원이 어떻게 보면 싸고 어떻게 보면 비싼데 하루에도 몇번씩 음악을 옮기고 지우는 저로서는 이 스트레스와 맞바꿀 수 있을 정도라고 보입니다.
아이폰 벅스 앱의 초기화면. 실시간, 벅스차트도 준비되어 있다. |
아이폰 앱에서도 웹에서와 마찬가지로 1분 미리듣기를 지원한다. |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 벅스.
그동안 번거롭게 ActiveX를 깔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간단히 웹에서 그리고 스마트폰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귀찮은 동기화도 빼고 말이죠;; 벅스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마침 Save 이용권 1+1(?) 행사를 하고 있더군요. 위드블로그에서 체험행사가 있기에 아직은 신청하지 않았습니다만 체험단 선발이 되지 않더라도 이번달 말쯤에는 결제해놓고 실컷 음악을 들어볼 생각입니다. 왜냐구요? 시험이 끝나면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다닐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미리 가입을 해놔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미 가입이 되어 있네요;;
CI가 크게 나온 곳이 없어 사이트소개페이지에서 퍼옴.
차에 아이폰이랑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좀 그렇긴 하지만(카팩은 음질이 떨어져서 고민중입니다;;) 귀찮게 선곡하는 일 없이 그냥 카메라만 들고 훌쩍 떠나보려고 합니다.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하는 사진 여행~ 지금 시험기간으로 쪄들어 있는 저로서는 생각만 해도 설레네요. 아무튼 크리스마스(;;;)와 2010년 마무리는 음악과 함께 보내려고 합니다.
원래 짧게 적으려고 했던 포스팅인데 한창 PC-HI쪽에 관심이 있는지라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아무튼 음악이 필요하신 분이라면 + 스마트폰 유저라면 한번쯤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저도 일단 한달만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갑자기 김광석 노래가 듣고 싶어지네요. 부족한 포스팅 마치고 저는 음악세계에 빠져들러 가겠습니다~
링크
벅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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