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OST 두 곡 '너에겐 난 나에겐 넌','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반응형
오늘은 오랜만에 영화OST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예전 군대에서 휴가나와서 본 영화인 '클래식'입니다. 그전까지 입지가 약했던 손예진과 조인성을 영화배우로서의 스타덤에 올려준 영화로 기억됩니다. '엽기적인 그녀'의 곽재용감독의 작품으로 스토리는 약간 유치하지만 아름다운 영상미와 출연진의 캐릭터를 잘 살려내는 연출로 큰 흥행을 이룬것으로 기억합니다.
오늘 소개할 두 곡은 이 <클래식>의 OST에 수록되어 있는 두 곡입니다. 첫번째 소개해드릴 곡은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다들 아실만한 곡인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겐 난 나에겐 넌'입니다.
'너에겐 난 나에겐 넌'은 2001년 4월에 발매된 자전거 탄 풍경의 1집에 수록된 타이틀 곡입니다. 영화출시의 시간차로 따지자면 약2년의 시간차가 있었는데 <클래식>을 통해서 빛을 보게 된 곡입니다. 비가 오는중에 지혜(손예진 분)와 상민(조인성 분)이 함께 뛰어가는 장면에서 배경음악으로 깔려 아주 유명한 곡입니다.
두번째 곡은 제가 개인적으로 클래식 OST에서 가장 좋아하는 '김광석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입니다. 김광석 특유의 멜로디와 목소리 & 슬픈 가사와 기타, 하모니카 소리까지 완벽하게 어우러진 곡입니다. 멜로디와 가수의 목소리에서 애절함이 잘 묻어나는 곡으로 요즘에도 즐겨 듣는 노래입니다.
위 곡은 1994년 6월에 발매된 4집 앨범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앨범에는 위 곡 말고도 '일어나', '서른 즈음에' 등 주옥같은 노래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또한 위 앨범은 2007년 경향신문과 웹진 가슴네트워크에서 선정한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서 74위를 차지한 앨범이기도 합니다. 관련기사
저도 사실 김광석의 노래에 열광하는 세대는 아니지만 위 곡을 계기로 한창 김광석 노래에 심취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요즘도 자주 듣습니다. 위 곡은 극중 주희(손예진 분)가 준하(조승우 분)의 실명사실을 알고 슬퍼하는 장면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습니다.
KMTV에서 공연한 라이브 영상이 있어 링크합니다. (버퍼링이 좀 깁니다.)
연말이 되다보니 유치해도 가슴찡한 영화들이 생각나네요. OST에 관심이 큰 저로서는 영화보다 OST가 더 오래 추억되는 경우가 많네요.
특히 김광석의 노래는 요즘 제 심정과 맞아떨어져 가슴을 찡하게 울리네요. 여러분들도 두 곡 들으면서 가슴설렜던 사랑얘기, 아픈 사랑얘기 되내어 보시기 바랍니다. ^^
오늘 소개할 두 곡은 이 <클래식>의 OST에 수록되어 있는 두 곡입니다. 첫번째 소개해드릴 곡은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다들 아실만한 곡인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겐 난 나에겐 넌'입니다.
'너에겐 난 나에겐 넌'은 2001년 4월에 발매된 자전거 탄 풍경의 1집에 수록된 타이틀 곡입니다. 영화출시의 시간차로 따지자면 약2년의 시간차가 있었는데 <클래식>을 통해서 빛을 보게 된 곡입니다. 비가 오는중에 지혜(손예진 분)와 상민(조인성 분)이 함께 뛰어가는 장면에서 배경음악으로 깔려 아주 유명한 곡입니다.
두번째 곡은 제가 개인적으로 클래식 OST에서 가장 좋아하는 '김광석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입니다. 김광석 특유의 멜로디와 목소리 & 슬픈 가사와 기타, 하모니카 소리까지 완벽하게 어우러진 곡입니다. 멜로디와 가수의 목소리에서 애절함이 잘 묻어나는 곡으로 요즘에도 즐겨 듣는 노래입니다.
위 곡은 1994년 6월에 발매된 4집 앨범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앨범에는 위 곡 말고도 '일어나', '서른 즈음에' 등 주옥같은 노래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또한 위 앨범은 2007년 경향신문과 웹진 가슴네트워크에서 선정한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서 74위를 차지한 앨범이기도 합니다. 관련기사
저도 사실 김광석의 노래에 열광하는 세대는 아니지만 위 곡을 계기로 한창 김광석 노래에 심취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요즘도 자주 듣습니다. 위 곡은 극중 주희(손예진 분)가 준하(조승우 분)의 실명사실을 알고 슬퍼하는 장면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습니다.
KMTV에서 공연한 라이브 영상이 있어 링크합니다. (버퍼링이 좀 깁니다.)
연말이 되다보니 유치해도 가슴찡한 영화들이 생각나네요. OST에 관심이 큰 저로서는 영화보다 OST가 더 오래 추억되는 경우가 많네요.
특히 김광석의 노래는 요즘 제 심정과 맞아떨어져 가슴을 찡하게 울리네요. 여러분들도 두 곡 들으면서 가슴설렜던 사랑얘기, 아픈 사랑얘기 되내어 보시기 바랍니다. ^^
반응형
'Life > BGM, 광고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폰 어플]"이 음악 뭐지?" 음악을 찾아주는 아이폰 어플들 (4) | 2011.01.17 |
---|---|
[CF] 가쓰오 우동(주진모) 광고 배경음악 : Ryo Yoshimata - The Whole Nine Yards (4) | 2011.01.09 |
스마트폰 음악감상 어플 비교 (Bugs vs 소리바다) (12) | 2011.01.02 |
[CF] 현대카드 플레티넘시리즈(M3) 광고 BGM : Peter Fox - Alles Neu (0) | 2010.12.26 |
언제 어디서나 어떤 브라우져든지 '음악을 듣자' - 벅스 (6) | 2010.12.13 |
[CF] 키움증권 광고 배경음악 : 브람스 - 헝가리 무곡 5번 (2) | 2010.09.01 |
웰스 정수기 광고 배경음악 : Dmitri Shostakovich - Waltz No. 2 (0) | 2010.08.28 |
[CF] 한뿌리 광고(소지섭) 배경음악 : Orson - Cool Cops (0) | 2010.08.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