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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쇼핑&생활정보

하루야채 두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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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우 바쁜탓에 주말에 모아서 포스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루야채를 시작한지 꽤 지났네요~ 기분탓일지도 모르겠지만 제 잇몸의 붓기도 모두 가라앉고 몸도 한결 가벼워진 것 같습니다. 우선 제가 뭔가 야채 같은걸(?) 먹고 있다는 안도감(?)이 생겼습니다.

저도 다른분들처럼 식단표를 올려볼까 했는데... 제가 먹는밥은 다 학교밥이라 올리기가 민망하네요. 더군다나 학교식당 밥도 하루에 세끼 챙겨먹기 굉장히 벅차기 때문에 하루야채 덕을 톡톡히 본 거 같습니다.


아... 무리수지만 제 사진 나갑니다. (불쾌할 분들을 생각해서 얼굴은 모자이크 갑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적었었지만 저같은 자취생, 기숙사생들은 돈이 생겨도 야식을 사먹지 과일이나 야채를 사먹기는 쉽지 않습니다.
소량으로 사면 가격도 비싸 엄두가 안나고 그렇다고 많이 사놓으면 보관하기가 매우 곤란하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요즘 제가 실습중이라 밥을 제때에 먹지 못하고 거르는 일이 평소보다 더 잦아졌는데요....  그럴때에도 나가기 전에 하루야채를 마시고 나가면 든든합니다. 저처럼 자취하는 학생들에게는 필수품으로 생각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4주동안 먹는 비용도 야식 두번정도(?)면 마련할 수 있을 정도니 앞으로도 계속 먹어볼 생각입니다. 집에서는 계속 유산균 발효유를 먹어왔었는데 이번 기회를 빌어 하루야채로 바꿔볼 생각입니다.

그동안 먹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맛이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일주일에 두번씩 집에 들러서 그동안 배달온 하루야채를 가지고 와서 먹었는데요. 여러가지 하루야채중에 골라먹는 재미가 은근히 쏠쏠합니다. 조금 더 바라는 점이 있다면 열대과일과 같이 쉽게 맛볼 수 없는 과일맛으로도 출시가 된다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배달 뿐만 아니라 동네슈퍼 같은곳에서도 구입해서 먹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배달시키면 가끔씩 밀려서 처치 곤란한 상황이 생기기도 하거든요.

아무튼 주위에 자취하는 혹은 기숙사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과감하게 추천해보세요! 가격대비 얻는 만족은 생각 그 이상이 될 거 같습니다!

이런 분들이 드셔야 해요! 에 자취생 추가요 ^^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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