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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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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선불유심 사용하는 방법 내가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외국에서 사용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로밍을 하는 것과 현지에서 선불유심(Prepaid Sim)을 구입하는 방법. 로밍은 별다른 설정없이 그대로 사용가능하다는 점과 번호가 유지된다는 점이 장점이다. 하지만 비싼 요금이 흠이다. 아무리 약정요금을 사용한다 한들 하루 최소 만원이상을 잡아야 하며 전화와 문자 사용이 있다면 요금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지난포스팅에서도 계산해봤듯이 약정 요금 없이 홍콩에서 로밍을 하면 대량 1mb당 만원의 요금이 청구된다고 계산하면 된다. 짧은 여행이라면 로밍이 편하겠지만 3일 이상의 여행이라면 현지에서 유심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우선 요금이 로밍보다 요금이 훨씬 저렴하다. 또한 유심자체를 변경하고 선불로 상한선을 정해놓..
SKT 데이터로밍무조건차단 신청하는 법 요즘엔 예전과 다르게 쓰던 핸드폰을 그대로 가지고 나갈 때 별다른 조치가 없이도 자동로밍이 된다. 다만 별도의 약정 없이 자동로밍으로 전화와 SMS, 데이터를 사용하면 요금폭탄을 맞을 수 있다. 해외로 나가 로밍사의 네트워크망에 접속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받을 수 있는데 요금 사항은 다음과 같다. 홍콩 현지에서 한국으로 걸때 무려 분당 1700원의 요금을 물어야 하며 국내에서의 사용과는 다르게 받을 때도 요금을 받아야 한다. 전화와 SMS는 사용하지 않으면 따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스마트폰의 특성상 의도치 않게 데이터요금이 청구될 수 있다. 그러므로 따로 약정요금 없는 상황에서 요금폭탄을 막기 위해서는 데이터로밍을 미리 차단하는 것이 좋다.단적으로 4Mb짜리 사진 한장을 SNS에 올린다고 하..
씨티뱅크 국제현금카드로 환전없이 홍콩으로 출국하자! 이번 홍콩 여행에서 씨티뱅크 현금카드를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다.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씨티뱅크 국제현금카드를 발급받는 방법과 유리한 점에 대해서는 예전 포스팅을 참고하도록 하자.해외 여행, 유학의 필수카드 - 씨티은행 국제현금카드씨티은행 국제현금카드 수수료 계산하기 (인출액&환율 계산하기!)필자는 여행 막바지 하버시티 ATM에서 1000달러를 인출했다. 한국에 돌아와 확인해보니 인출액은 136,768원이었고 네트워크 수수료는 273원이었다. 발급시 3만원의 수수료를 지불했기 때문에 US $1의 출금수수료는 면제받았다. (미리 냈다고 하는 표현이 맞겠다.) 이를 환율로 환산하면 HKD $1에 136.768로 계산이 가능하고 네트워크 수수료를 포함하면 137.041이 나온다. 해외수수료가 0원이라는 은..
씨티은행 국제현금카드 수수료 계산하기 (인출액&환율 계산하기!) 씨티은행 국제현금카드 수수료를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아 다시 자세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씨티은행 국제현금카드는 현지에서 저렴한 수수료로 현금을 인출하고자 할 때 사용한다. 씨티은행의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저렴한 수수료로 인출이 가능하다. * 수수료율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환율은 수시로 변경되니 참고로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씨티은행 국제현금카드의 저렴한 수수료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씨티은행의 주요31개국 씨티ATM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현지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해외 씨티은행 ATM : 인출 수수료 US $1 적용 31개국 아시아 : 중국, 일본, 필리핀, 대만, 태국, 인도, 싱가폴, 홍콩,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괌, 마카오, 말레이지아, 베트남 미주 : 미국, 멕시코, 아르헨티나, 브..
해외 여행, 유학의 필수카드 - 씨티은행 국제현금카드 어제 어렵게 시간을 내어 시티은행에 다녀왔다. 이번에 없는 시간을 쪼개서 은행을 다녀온 이유는 "씨티은행 국제현금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다. 1. 씨티은행 국제현금카드 소개 시티은행 국제현금카드는 해외에서 현금이 필요할 때 저렴한 수수료로 인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현금카드다. 일반적인 현금카드도 동일한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지점수와 수수료가 가장 큰 차이점이다. 전세계 31개 나라에서 지점을 보유하고 있어 해외 여행객이나 유학생들에게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카드다. 국제현금카드를 사용하는 방법은 세가지다.1. 국제현금카드 (인출 기능만 있음)2. 국제현금카드 기능이 있는 국제체크카드 (인출 + 체크)3. 국제현금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 (인출 + 신용) 1~2번은 동시에 발급받을 수 있고 여러 장 발..
1박 2일 해맞이 여행<1> - 포항 호미곶 해맞이 2013년 연초부터 답답한 일이 많아 그동안 미루고 미루었던 여행을 실천에 옮겼다. 역시 여행은 땡길때 무계획으로 가야 제맛이다. 목적지는 독도와 울릉도를 제외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빨리 해가 뜬다는 호미곶! 준비물 카메라(줌렌즈), 삼각대, 고릴라포드(여분 삼각대), 손전등, 충전기, 스트로브, 여분 메모리, 여분 배터리, 일출 시간표 겨울의 사진여행은 추운 날씨때문에 배터리가 금방 소모되기 때문에 여분의 배터리는 필수다. 항상 완충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여행을 떠나도록 하자. 여유가 된다면 세로그립을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저광량 환경에서의 사진에는 삼각대도 필수다. 갔다오고 느낀것이지만 여유가 된다면 동영상 촬영이 되는 서브카메라 한개 정도를 들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알차게 다녀온 당일치기 서천 & 군산 여행 지난주에 급조하여 다녀온 군산 여행기입니다. 그동안의 여행을 갈증을 풀고자 별다른 계획 없이 카메라 하나 매고 군산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스크롤이 매~우 긴 사진 위주의 포스팅이므로 감안하고 보시기 바랍니다. * 사진은 50D + GF1 + 아이폰4 사진이 섞여 있습니다. 그럼 출~발~ 1. 대전에서 출발 (대전 서구) 서해안의 일출도 동해안의 일출만큼이나 장관을 펼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일출을 보고자 새벽에 출발을 했습니다. 4시 출발을 하기 위해 기다리는 와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3시 58분이네요. 일부러 거리계도 리셋시키고 다녀왔습니다. 도착할때 보내 대략 750km를 뛰었더군요. 2. 도착해서 맞은 일출 (군산연안여객터미널) '아주 깊은 밤은 또 다른 새벽의 시작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서해안의..
전주 한옥마을 당일치기 여행 지난주에 잠시 짬을 내어 전주 한옥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는 한시간 거리인데 그동안 와볼 생각을 전혀 못했네요. 주위에서 한옥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전통 한옥을 보니 참 인상 깊었습니다. 생각보다 나무의 결이 잘 살아 있는 목재를 사용해서 놀랐습니다. 아직 방학이 끝나기 전이라 그런지 베낭을 매고 온 학생들이 참 많이 보였습니다. 다만 오랜만에 50D를 꺼내들고 걸어다녔는데 나중에는 좀 힘들었습니다;; 대신 사진은 몇 장 남아 뿌듯하네요~ 사진 위주로 포스팅합니다~~ 한옥마을 주차장 쪽에 위치한 전주국악방송국입니다. 한옥마을에 맞게 방송국도 꾸며놓았더군요. 아래 사진은 한옥마을내에 있는 식당인 '한국관'입니다. 아래 사진은 경기전 입구입니다. 아래 보이는 사진은 전주의 '전동 성당..
홍콩 여행의 필수가이드북 - 시크릿 홍콩 '홍콩'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저는 어릴적 무섭게 들었던 '홍콩 할매' 그리고 저의 유년시절의 동경의 대상이었던 '홍콩 영화'가 떠오릅니다. 갑자기 왠 홍콩얘기냐구요? 제가 이번에 홍콩여행에 관련된 책을 리뷰하게 되었거든요. 사실 저는 여행블로거는 아닙니다. 여행을 많이 다니고 싶긴 하지만 여건상 그러지 못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우연히 신청을 한 위드블로그 체험 블로거에 선정이 되었더군요. 아마 최근에 다시 정리하고 있는 일본여행기 때문인가 봅니다. (생각해보니 전 맛집블로거도 아닙니다. ㅋㅋㅋ 음식앞에두고 사진찍는 게 체질에 안맞아서요;;) 관련글 뒤늦은 일본여행 후기 (1일차. 2008.7.14) 홍콩, 말로만 많이 들었지 해외여행은 일본여행이 유일한 저에게는 그동안 낯설게만 느껴졌는데요. 이번 책 ..
일본의 '나라'에 가면 깡패사슴이 기다리고 있다. (2일차, 7.15) 본 포스팅은 예전에 이글루스 블로그에 적었던 일본 여행기입니다. 블로그 이사오면서 미처 옮겨오지 못했던 포스팅인데 이번 기회를 빌어 옮겨옵니다. 해당 여행은 2008년 7월에 다녀온 것으로 현재의 실정과는 다를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포스팅은 편의상 경어는 생략하겠습니다. 이동경로 : 와카야마 → 나라 일본여행 2일차 얘기를 적어보고자 한다. 2일차는 와카야마에서 나라로 이동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한번 잠자리를 찍어봤다. (왜 찍었지?)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참으로 이색적이다. 일단 우리나라와 달리 집이 다닥다닥 붙어있고 담이 없는 집이 많다. 레이코 집에 있던 PS2. '내가 이건 한국에도 있다' 했더니 별로 시덥지 않은 얘기를 왜 하냐는 눈치였다. ㅋㅋㅋ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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