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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yourjune blog

[블로그팁] 티스토리 블로깅 - 제2편 블로그 컨셉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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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생명은 콘텐츠와 그것들의 구성.

자 블로그를 만드셨나요? 첫페이지를 눌러 내 블로그로 들어가보세요. 너무 휑하다구요? 맞습니다. 이제 블로그에 생명을 불어넣을 시간입니다. 블로그의 생명은 뭐냐구요?

바로 콘텐츠(Contents, 내용)입니다.

블로그가 아무리 휘양찬란하거나 심플하거나 하더라도 결국에 평가받는 것은 그 속을 채우고 있는 콘텐츠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콘텐츠는 계열성이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콘텐츠로 채워져 있다하더라도 주제의 통일이 없이 중구남방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결코 좋은 블로그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감이 안오신다구요? 자, 주위의 유명한 블로거 분들의 블로글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디에 있는지 잘 못찾으시겠다면 간단하게 2009티스토리 우수블로그에서 들어가보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notice.tistory.com/1450
http://www.tistory.com/thankyou/2009/

자 어떠신가요? 죽었다 깨나도 저렇게 못할것 같다구요? 그건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처음부터 너무 주눅들지 마시고 취해야할 장점만 얻어오시기 바랍니다. 개개인의 기준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우수블로그가 꼭 잘된 블로그의 상징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 참고할 부분은 많이 있습니다. 모두들 딱 떨어지지는 않지만 대체로 주제에 계열성이 있고 일관된 형태를 띤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즉, 각각 그들만의 컨셉을 가지고 블로그를 운영합니다.

간혹 블로그를 미니홈피의 대용으로 혹은 자료저장함으로 쓰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하지만 그런분들은 이런글을 읽어볼 리 없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이 글을 읽는분들이 어느정도 소통을 예상하고 Public적인 성격을 지닌 블로그를 운영하실거라 가정하고 글을 쓰겠습니다.


주제는 어떻게 정할까?
블로그의 주제를 정할때에 주의깊게 봐야 할 것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물론 이 부분도 제 개인적인 견해가 강합니다. 그저 블로그를 시작함에 있어서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주제는 자기가 잘 알고 관심있는 내용으로
주제는 자기가 잘 알거나 관심있는 내용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봅시다. 제가 생판 모르는 악기에 대해서(제가 음악엔 젬병이라) 포스팅을 한다고 가정해봅시다. 제가 올리는 악기의 포스팅은 일기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수준상 정보로서의 가치는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주제보다는 자신이 잘 알고 관심있는 내용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대중들의 수준에 맞추고자 괜히 오바하여 포스팅을 한다고 하면 블로깅이 즐거운일이 아니라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블로깅 행태는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오류를 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블로그 주제를 정할때는 자신이 좋아하고(제 개인적으로는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잘 아는(콘텐츠의 깊이가 있다면 블로그 들어오는 분들이 좋아하시겠죠?) 주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여기서 말하는 콘텐츠의 깊이란 지식의 깊이와는 다른 말입니다. 무조건 어려운 말만 늘어놓는다던가 사전식으로 용어해석만 해놓은 블로그는 결코 좋은 블로그라 할 수 없습니다. 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과 공감하는 블로그가 좋은 블로그인 것은 분명합니다.

2. 전혀다른 주제를 한 블로그에 담을 때에도 큰 계열은 3~4개를 넘지 않도록 주의
여러가지 주제를 다룰때에는 너무 많은 주제를 다루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 좋겠지만 이러한 블로그들은 구독자들의 기억에 그리 오래 남아있지 못하게 됩니다. 어떤블로그 = 어떤 주제 이런식으로 머릿속에 남으려면 대표적인 주제를 가지고 있는 것이 유리합니다. 전혀 다른 컨셉의 주제를 담고자 한다면 한블로그에 같이 담는 것보다 블로그를 분리하여 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실제로 그렇게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현재 필자의 카테고리. 개인적인 부분은 대폭 다른블로그로 이전시켰다.



3. 기존에 많이 다루는 주제보다 자신만의 주제가 있으면 더 유리
기존에 많이 다루었던 주제보다는 자신만의 주제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블로그 주제중에서 가장 흔한것이 무었일까요? 제가 생각하는 가장 흔한 주제는 사진과 블로깅에 관한 주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것들도 많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즉, 이런 주제로 포스팅을 한다면 다른 주제들에 비교하여 대중에 주목받을 확률이 적습니다. 물론 사진이나 블로깅안의 주제에서 더 깊이있게 포스팅한다면 얘기는 달리지겠죠. 하지만 대충 두리뭉실한 내용가지고는 주목받기가 힘듭니다.

수익을 고려한 블로그라면 위의 항목이 더 중요합니다. 물론 아예 관심층이 적은 주제는 수익블로그로는 맞는 않습니다. 어느정도 사람들이 관심있어하는 주제를 선정하는게 당연히 좋겠죠?

얘기를 하자면 한도 끝도 없을것이기 때문에 주제에 관한 얘기는 이 정도에서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그냥 블로깅에 유용한 조언을 덧붙여 적어드립니다. 여기에 나온 내용들은 제가 그동안 블로깅을 하면서 듣거나 느꼈던 것들을 하나씩 메모해 둔 것입니다. 앞으로 더 추가될 내용이 있다면 수정표시 없이 그냥 추가하겠습니다.


4. 콘텐츠의 질도 중요하지만 집중도도 중요.
사실 위에 저렇게 적어놓았지만 주제를 정함에 있어서 너무 고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이 세상에 쓸데없는 콘텐츠는 없을 거 같습니다. 특히나 내가 관심이 있어 하는 분야라면 어딘가에 똑같은 분들이 있겠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거는 주제를 정함에 있어서 너무 사소한 것이라던가 작은 것이라고 배제하지 말라는 겁니다. 이러한 사소한 것들도 한곳에 모아두면 아주 아주 훌륭한 콘텐츠가 됩니다. 실제로 그런 블로그를 많이 봤습니다. 글 하나 하나는 별거 아닌거 같은데 모아두니 아주 큰 파급력을 갖더군요. 이 점 참고하세요.


성공하는 블로거가 되려면?

1. 흥미로운 주제를 선정하라.
2. 지속가능한 주제를 선정하라.
3. 블로그 컨셉을 먼저 정하라.
4. 주제는 많이 있더라도 중심주제는 2~3개로 압축하라.
5. 화면은 간결하고 가독성 있게 구성하라.
6. 카테고리는 직관적으로 구성하라.
7. 블로그 안에서 움직일 수 있도록 정보를 배치하라.
8. 포스팅의 작성법을 통일하라.
9. 독백하듯 쓰지말고 설명하듯 써라.
10. 짧고 알아듣기 쉽게 써라.
11. 내 블로그에만 집중하지 말고 다른사람의 블로그와 소통하라.
12. 댓글 및 방명록에 친절하게 대답하라.
13. 성공하는 블로그를 벤치마킹 하라.
14. 글보내기, 메타블로그 사이트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라.
15. 방문자수에 집착하지 말라.
16.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많이 들어올 것인가를 연구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글을 쓸 것인가를 연구하라.
17. 블로그에 개성을 갖추어라.

 다음 포스팅에서는 구체적인 Admin페이지의 구성 및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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