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감성캠핑 착화제 - 파이어라이터스 캠핑용 착화제 리뷰
안녕하세요? 요즘 포스팅이 조금 뜸했는데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새로운 주제는 얼마전에 시작한 '캠핑'입니다. 캠핑에 관심이 없었던 저였는데 글램핑을 몇 번 다니면서 '본격적으로 캠핑을 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물건을 사 들이기 시작했습니다. 텐트부터 식기, 조명, 매트 등 많은 캠핑용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앞으로 포스팅 할 물건들이 아주 많은데 그 중에서 파이어라이터스로 시작을 끊어보겠습니다.
아래 제품은 제가 직접 구매하여 사용한 제품의 리뷰입니다. 제품 설명 및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따라가시기 바랍니다.
파이어라이터스 설명 및 구성
캠핑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불멍인 거 같습니다. 파이어라이터스를 제일 먼저 리뷰하는 이유도 불멍을 생각하며 가장 먼저 구매한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착화제는 불을 붙일 때 쓰는 제품입니다. 간편하게 토치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불멍의 감성을 극대화 해주는 제품이라 마음에 들어 구입했습니다. (불멍용으로 사용하는 토치는 롱토치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부분은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파이어라이터스는 성냥의 에르메스라고 불리는 스웨디시 매치(필립모리스 산하)에서 제작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성분은 인체에 무해한 압축목재섬유와 식물성 왁스를 사용하였다고 하며 지속시간은 8분(최대 12분) 정도라고 합니다. 8분 정도면 마른 장작이라고 하면 불을 붙이기에는 충분한 시간입니다. 앞으로 소개하겠지만 불멍의 질은 착화제보다는 장작의 질에 따라 좌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짝 마른 장작이라면 쉽게 불을 붙일 수 있습니다.
제품의 구성은 파이어라이터스 본품(착화제 20개 및 포장 박스)과 슬리브형 케이스입니다. 케이스는 총 5가지 색깔(맷블랙, 황동, 실버, 크롬, 로즈골드)이 있습니다. 맷블랙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파이어라이터스와 세트로 구매가 가능하며(아래의 맷블랙 케이스 옆 이미지 참고) 다른 케이스들은 별도로 구입 가능합니다.
파이어라이터스 살펴보기
택배로 도착한 파이어라이터스를 개봉해 보겠습니다. 저는 파이어라이터스 3박스(총 60개)와 황동 색깔의 케이스를 구입했습니다. 황동 색깔이 빈티지한 느낌이 들었고 제가 사용하는 텐트나 용품 색깔과 비슷한 느낌도 줘서 골랐습니다.
아래를 보면 간단한 사용법이 나와 있습니다. 파이어 라이터스는 10개씩 결합되어 있는 형태인데 케이스의 끝부분에 넣고 꺾으면 하나씩 분리되는 형태입니다. 케이스가 없어도 어느정도 힘을 주면 떨어져 나갑니다. 불을 붙이는 방법은 일반 성냥과 동일합니다. 옆면에 마찰을 일으키면 불이 나는 원리입니다.
케이스에 수납하면 아래와 같은 모습이 됩니다.
케이스의 옆면은 뚫려 있습니다. 이 부분에 성냥을 마찰하면 불이 생깁니다.
마찰을 일으키는 부분은 양면에 있습니다.
케이스 색깔은 아래와 같습니다. 캠핑용품은 아무래도 조심히 사용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어 빈티지한 느낌이 드는 황동으로 골랐습니다. 케이스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고르시면 될 거 같습니다.
파이어라이터스 사용해보기
4월 말 캠핑에서 실제로 파이어라이터스를 사용해 봤습니다. 나무가 바짝 마른 상태였기 때문에 10초 정도 지나니 불이 옮겨 붙었습니다. 무엇보다 성냥처럼 팍 긁어서 불을 당기는 맛이 일품입니다. 캠핑이란게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만족을 찾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파이어라이터스도 이러한 취지에 아주 잘 맞는 제품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실제 사용해보니 불도 잘 붙고 불을 붙이는 맛도 있어서 앞으로 캠핑 갈 때 꾸준히 사용하려고 챙겨두었습니다. 불을 다루는 물건이다 보니 아이들의 손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파이어 라이터스는 정가 제품으로 어느 쇼핑몰이나 같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쇼핑몰 자체 행사나 개인별로 적용하는 쿠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이어지는 포스팅으로 화로대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그럼 즐캠 하세요~
이 포스팅은 제가 직접 구매하여 체험한 상품으로 일부 수수료가 지급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