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kuten.com] Incase EO Travel Backpak ($103.48)

지난 블랙프라이데이에 EO백 대란이 있었다. 

https://www.goincase.com/shop/backpacks/incase-eo-travel-backpack/

할인율은 50%였다. 최종할인가는 89.95달러인데 국내가가 24만원인것을 감안하면 차이가 너무 커서 직구를 많이 하는 브랜드 중 하나다.

http://www.goincase.kr/mall/m_mall_detail.php?ps_ctid=07060000&ps_goid=93

그러나 한국에서 구매하라는 메일과 함께 배대지 주소로 신청한 거의 모든 주문이 취소되었다. (몇몇 분은 받은 것으로 알려짐) 메일에는 한국인케이스사에서 사용가능한 40%쿠폰을 제공하였는데 40%를 적용하면 144,000원이었고 그나마도 물량이 금방 빠져 품절로 바뀌었고 여전히 품절이다. (물량 수급을 어떻게 하는지?)

대안으로 라쿠텐에서 마스터패스 30달러 할인을 받아 103.48달러에 구입하였다. 라쿠텐 포인트 1달러 할인과 이베이츠 적립 3.1달러, 배대지 비용 만오천원정도를 포함하면 125,000원정도에 구매하였다.

http://www.rakuten.com/prod/eo-travel-backpack-black/273375755.html

웃긴 건 인케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40%할인 쿠폰은 배송을 해줬다는 사실이다. 국내 소비자를 봉으로 생각하는 인케이스가 조금 씁쓸하게 느껴지는 직구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