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티스토리 탁상 달력 사진공모전 출품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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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염두하고 찍은 사진이 별로 없기 때문에 고르고 골라도 몇 장 안나오네요. 닳고 닳은 사진들이지만 올려봅니다.
1. 봄
봄은 뭐니 뭐니 해도 벚꽃 아니겠습니까? 학교에 있는 벚꽃을 찍은 사진들입니다.
2. 여름
갑자기 내린 소나기를 배경삼아 찍은 사진입니다. 소나기는 잘 표현되지 않았지만 발이 주는 느낌이 좋아 올려봤습니다.
가족들끼리 놀러간 계곡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위 사진은 마당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소나기가 그치고 물기를 머금은 꽃위에 나비가 앉았길래 재빨리 찍은 사진입니다. 이거 찍을때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매크로렌즈!! 를 외치면서;;)
고사포 해수욕장을 여행할 때 새벽에 모기에게 뜯겨가며 찍은 사진입니다. 이 곳은 서해안이라 일출전에 위와 같은 장관이 펼쳐집니다.
3. 가을
외할머니댁에 일을 도와드리러 갔다가 찍은 '밤'사진입니다.
위 두장의 사진은 작년 김제 지평선 축제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연을 날리는 모습이 참 인상깊었던 기억이 납니다. 사진에 잡티(필터에 낀 먼지)가 보이네요;; 일단 그냥 올립니다.
위 두 사진은 격포항에서 찍은 일몰 사진입니다.
4. 겨울
위 사진은 어머니와 함께한 동네 뒷산 산행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메타퀘세이아 나무가 수직으로 서 있는 광경이 참 인상깊었던 기억이 납니다. 시그마 18-250을 사고 처음 찍은 사진이네요!
위 사진은 맨위의 벚꽃사진에 등장한 벚나무에 눈꽃이 앉은 사진입니다. 원래 이때 눈이 흩날리는 것을 찍고 싶었는데 수업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도중에 눈이 그쳐버렸더군요. 이 곳은 눈이 자주 오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눈사진 찍기가 정말 힘든 거 같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눈은 그쳤지만 찍어봤습니다.
위 사진은 작년 겨울에 놀러간 무주리조트의 리프트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보드 타는 것도 참 좋아하는데 바빠서 작년에는 거의 못간 거 같네요. 아쉬운 마음과 반가운 마음이 교차해서 골라봤습니다.
원래는 계절별로 따로 포스팅을 하려 했으나 몇장 안나와서 그냥 한꺼번에 올려봅니다. 요즘은 카메라 들고 나가는 것도 만만치 않네요. 여유롭게 출사다닐날을 고대하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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