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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스킨수정 중 롤백

yourjune 2010.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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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 블로그 수정을 감행하다.

그동안 생각했던 스킨 수정을 감행했습니다. 그동안 수정목표로 했던 스킨을 이미 만들어놓은 분이 있더군요. 일단 그 스킨을 적용하고 여러가지를 수정하고 설정했습니다. 메타정보 설정, 애드센스 코드 삽입, 마이센스 코드 삽입, 사이드바 설정을 다 마치고 나서 해상도별로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다른 해상도에서는 다 괜찮은 것 같은데 1024 * 768의 해상도에서 화면구성이 엉망이더군요.

스킨의 권장해상도가 콘텐츠부분의 가로폭이 560px인데 저는 기존에 쓰던대로 620px로 맞추니 여백이 없이 빽빽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보면 훨씬 더 답답합니다.)



처음에는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 누가 1024*768를 쓰겠어?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Google Analystic으로 체크해보기로 했습니다. 결과가 얼마였을까요?

Google Analytics에서 분석된 제 블로그를 보면 1024*768의 해상도를 가진분들의 비율은 무려 21%였습니다.



결국 뻘짓거리를 해댄 것이 되다.

고민이 되더군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가 보기에 편한 것보다 제 블로그를 찾는 분들의 편한것이 낫겠다 싶어 다시 스킨롤백을 결심하고 다시 기존의 스킨으로 원상복귀하였습니다.

다시 롤백하고 나서 보니 마지막 백업뒤에 작업한 것들이 있었네요. 제대로 반영이 안되어 있습니다. ㅠㅠ 특히 사이드바 그까지꺼 그냥 대충 다시 설정하지 하고 작업했는데 그 때문에 지금도 개고생하고 있답니다.

여러모로 상처를 남긴 스킨수정시도(?)였지만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앞으로는 스킨같은거에 신경쓰기보다는 더 좋은 콘텐츠로 블로그를 채워 나가야 겠네요. 어떤 유명 블로거분의 말이 기억납니다.

"결국에는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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