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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쇼핑&생활정보

미지아 샤오지 자동거품기(손세정기)에 다른 세제 채워 사용하는 방법(아이 깨끗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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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미지아 샤오지 센서형 자동거품기(손세정제 디스펜서)에 대해 리뷰를 적은 적이 있습니다.


[Shopping/해외쇼핑(직구)] - [Qoo10] 미지아 샤오지 센서형 자동거품기(손세정제 디스펜서) 리뷰


해당 포스팅에서 전용 세제가 아닌 다른 세제를 리필해서 쓸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는데요. 오늘 직접 세제를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렵지 않으니 아래 과정을 따라하시기 바랍니다!


1. 전원 끄기

자동거품이 뒷면에 보면 전원키가 있는데 한 번 누르면 붉은 색 LED등이 점등되면서 전원이 꺼집니다. 전원을 끄지 않으면 작업 도중에 거품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원을 끄고 작업을 합니다.



2. 세제 준비하기 

세제는 아이! 깨끗해 200ml 리필을 준비했습니다. 본품의 용량은 대략 250ml정도입니다. 거의 다 비운상태에서 채우면 딱 맞는 용량입니다. 간편하게는 리필을 구입해서 바꾸는 방법도 있으나 채워서 사용해도 큰 상관이 없습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꼭 거품형 손세정제를 넣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점도가 높은 일반 세제를 넣으면 고장이 날 수도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이! 깨끗해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행사를 할 때 구입하면 아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렴하게는 2500~3000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데 미지아 리필제품보다 절반 정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세제통 분리하기

세제통은 아래 사진처럼 아래쪽을 바깥쪽으로 잡아주면 쉽게 분리가 됩니다.




4. 세제통 뚜껑 분리하기

세제통의 뚜껑의 앞부분을 잡고 엄지로 뒤쪽으로 밀어주면 딸깍 하는 소리와 함께 분리가 됩니다. 처음 작업을 하면 잘 열리지 않을 수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바이스 플라이어(일명 뿌라이)로 뚜껑 위쪽 전체를 잡고 앞, 뒤로 흔들면서 잡아올리면 분리가 됩니다.


약간의 힘이 필요한 작업이므로 세제를 다 쓴 시점에 작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제가 많이 들어있는 경우에는 세제를 엎지를 수 있습니다.




뚜껑과 세제통의 결합방식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반투명 플라스틱이라 잘 보이진 않는데 세제 흡입부의 원을 중심으로 걸림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살살 돌려주면서 분리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5. 세제 채우기

열린 구멍을 통해서 세제를 채워줍니다. 뚜껑 입구의 표시된 부분까지 채워주면 됩니다. 미지아 손세정기의 세제는 아이 깨끗해보다 점도가 조금 떨어지기 때문에 세제 2~3 : 물 1 정도로 물을 조금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섞지 않아도 큰 문제 없이 사용했습니다.)





6. 역순으로 조립하기

조립은 역순으로 하면 됩니다. 세제통 뚜껑을 '딸깍'소리가 날 때까지 닫고 본체와 결합해주면 됩니다. 미지아 자동거품기 사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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