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미디어 & 게임

[CF] 제시카고메즈 올림푸스뮤 광고 배경음악(Pink - Fingers)

반응형


배경음악 : Pink - Fingers

서양적인 몸매와 동양적인 페이스를 지닌 제시카 고메즈의 매력이 잘 느껴지는 작품.
하지만 상대적으로 모델에 포커스가 맞춰지는 특징 때문에 제품의 특성이 묻혀지는 듯 하다.
또한 '인물의 포스'라는 카피는 애매한 부분이 많다. 전체적으로 제품의 특성이 약한 것 같아 아쉬운 CF다.

광고의 시작에 보면 아래쪽에 AF TRACKING(Auto Focus Tracking : 자동초점추적기능) 이라는 문구가 나온다.
즉, 광고에서 나오는 고메즈의 얼굴을 따라가는 네모난 박스는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시(사진, 동영상) 자동으로  얼굴의 기준으로 초점을 추적해선명한 사진이 나오게 해주는 시스템을 말하지만 이는 사진기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그저 얼굴인식정도로만 인식될 수 있다.

영상적으로는 강한 콘트라스트와 블러, 조명의 대비를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색감적인 측면에서 빈티지적인 느낌이 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한동안 볼 수 없었던 올림푸스의 광고(팬 광고는 하고 있긴 했지만)를 이제 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메이킹 필름



음악듣기




예전에 디카가 출시된 초기에는 올림푸스가 디카시장을 주도했다. 예전을 생각해보면 디카를 들고다니는 사람들의 절반이상은 올림푸스 디카를 들고다녔던 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컴팩트디카시장에서 올림푸스의 아성이 무너진 건 바로 그들 자신에 원인이 있다.
이전의 디자인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뮤 초기모델) 성능상에서도 눈에 띄는 변화가 없어 소비자들의 선택에서 멀어졌다. 물론 완전방수 디카등 뛰어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늦게 정신차린 대가가 너무 큰 것도 사실이다.

현재의 컴팩트디카시장은 캐논이 주도를 하고 그 뒤로 파나소닉, 니콘, 올림푸스, 삼성등이 뒤따르는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원년 올림푸스 팬으로서 앞으로 올림푸스가 더 분전하기를 바라면서... (그렇다고 가격가지고 장난치지는 말자. 올림푸스야~)


위의 광고에서 제시카 고메즈가 들고있는 디카는 올림푸스 뮤 디지털 - 7010 입니다.


다나와 7010 상품 블로그 http://blog.danawa.com/prod/?prod_c=920094&cate_c1=842&cate_c2=843&cate_c3=16877&cate_c4=0

출처 : 올림푸스 홈페이지
http://www.olympus.co.kr/fun/story/tvcommercial/View.aspx?page=1&bc_seq=20880&bcode=DE0101
반응형